전체기사

2025.12.21 (일)

  • 구름조금동두천 -3.9℃
  • 맑음강릉 2.6℃
  • 구름많음서울 -2.0℃
  • 구름조금대전 -1.3℃
  • 흐림대구 3.7℃
  • 구름많음울산 5.8℃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많음부산 7.8℃
  • 흐림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8.0℃
  • 구름조금강화 -2.4℃
  • 구름조금보은 -0.8℃
  • 구름많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4.6℃
  • 구름많음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5월1일~5월15일(음력2005년3월23일~4월8일)

URL복사

이상현 대한성명학회장   02) 534-0907

쥐  띠

아직은 미숙하고 미흡하나 알찬 성과가 기다리고 있다. 비밀을 갖고 고민하는 때이니 특히 여성은 자기 심정을 주저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속 시원하게 고백하라. 그리하면 그 결과가 좋겠다. 부탁받은 일 잘해주면 행운오겠고 목적한 일을 도와주고 믿는 사람과 같이 행동하면 부수에 맞는 작은 일은 이룰 듯. 양력 7월,8월,9월,10월생 사업가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뛸려고 하니 얼마 못가 쓰러질 형상으로 이익과 욕심에 눈이 어두우면 봉변당한다.

소  띠

자기 일신의 진퇴를 놓고 고민중에 있으나 무엇하나 마음에 집착될 만한 일이 없다. 특히 금전문제로 고민하게 되고 자리변동등 변화가 생기나 좋은 운기가 아니니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를 돕고 현실에 순순히 적응할 것. 비록 손발이 안 맞더라도 서로 양보하고 손발을 맞추어서 협동하면 성과가 좋다. 사업가 신규확장이나 투자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 격이니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양력 2월,3월,6월,11월,12월생 내 주관대로 실행에 옮기면  길하다.

범  띠

지평선상에 아침해가 솟으니 활동을 개시하라. 떠오르는 태양이 열기를 더하듯 운이 밝게 열리니 직장인 빠른 시일내에 발탁될 운세주기이다. 매사를 단번에 처리하지 말고 순서를 밟아 전진하면 성공한다. 사업가 동결되었던 일도 풀리고 타지에 결합운이 있으니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좋겠다. 양력 1월,7월,9월,10월생 하늘의 별을 따겠다고 허둥대다가 오히려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형상으로 과분한 일을 착수하면 큰 실패를 경험하겠다. 배신도 따르고 손재수도 있으니 유의.

토끼티

안정감과 충실감이 넘쳐 황혼의 3요소가 겸비되어 행동에 자신감이 넘치는 주기이다. 사업가 얽힌 매듭이 풀려 큰 거래 성사되고 좋은 아이디어에 힌트얻고 금전운도 좋아진다. 그러나 행운은 남의 반감이나 시기를 살 우려가 있으니 주위사정을 잘 살펴 지나치게 돋보이기 보다는 절제가 필요하다. 본업아닌 투기유혹이 있으니 조심하고 현실을 지킬 것. 양력 1월,4월,7월,9월, 10월생 태산같이 믿었던 사람에게서 배신수 있다.  사람관리에 신경쓰자.

용  띠

상대와 의견이 너무나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어찌하랴. 같은 일도 수단과 방법이 다르니 손발이 맞지 않는구나. 표면은 아무렇지 않아도 내면적으로는 크게 대립하는 양상으로 가정내 여성끼리 으르렁대고 사투가 있을것이니 자중하라.  이성간 애정운은 탐스런 꽃일수록 벌레가 많듯이 좋은일이 많은 만큼 나쁜일도 많이 생긴다.양력 2월,3월,11월,12월생 마음속 근심에서 해방된다. 새로운 것을 향하여 노력하면 모처럼 행운의 기회를  만날 듯.

뱀  띠

나그네가 길을 더듬는 외롭고 쓸쓸한 주기이다. 가까이 지낸 사람과 이별하기 쉬우니 만사 적극적인 것은 삼가고 냉정 침착하게 장래를 계획하라. 특히 이성간 무조건 밀어붙이려 한다거나 힘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심한 말다툼으로 힘겹게 쌓아온 애정 무너질 수 있는 시기이니 조심하자. 사업가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들뜨고 작은일에도 마음이 흔들린다.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니 결정적인 일은 잠시 보류하는 것이 어떨런지? 양력 2월,3월,6월,11월,12월생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난다.

말  띠

남두성이 휘황하게 비추니 광명이 있는 주기이다. 오래 숙원하던 일이 성취되는 절호의 찬스이다. 그러나 호랑이의 꼬리를 밟는격으로 편안한 가운데 위험이 있으니 신중을 기하라. 남을 앞세우는 것이 유리하며 이런때는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와 은덕을 뻬풀면 가는정 모두 저절로 돌아와 덕이 되니 정으로 뻬풀어라. 양력 1월,4월,8월,9월,10월생  잡고자 하던 새도 못 잡고 가지고 있던 새마저 잃으니 손이 빈 상태와 같은 실속이 없는 주기.

양  띠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을때이니 인격의 힘으로 애쓰려하지 말고 자신의 몸을 태워 주위를 밝게 하는 촛불처럼 봉사와 헌신하며 때를 기다리라. 한걸음 물러나서 협조를 구하거나 분수에 맞는 일에 정성을 다하면 강풍도 피해갈 수 있다. 양력 2월,3월,6월,11월,12월생 윗사람 제체고 자리차지 한다. 기쁨에 치우치다가 새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보지 못하여 또다른 고통이 시작을 만들 수도 있으니  발끝만 조심하지 말고 천장도 좀 쳐다보세요.

원숭이띠

선을 행하면 매사가 이루어질 것 같지 않고 가진것을 남에게 베풀자니 눈앞에 손해가 보이니 이일을 어찌할꼬. 그러나 긴 안목으로 볼때는 그것이 이득임을 깨달아야 한다. 갈등을 씻고 안정을 취할때이다. 자존심 고집세우면 역작용 생기고 때로는 마음비울때 복이 찾아옴을 알아야겠다. 양력 2월,3월,4월,5월,6월,11월,12월생 사업가 그간 해결하지 못해 끙끙댔던 일들이 봄눈 녹듯 사르르 풀려 일대 전환되는 시기를 맞이할 듯.

닭  띠

두 갈래 길에서 번민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이제 결단을 내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때이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조금 더 기다리면 차츰 원하는 바가 성취된다. 문서,계약,이동은 미루는것이 좋겠고 사업가 여지 껏 진행해 오던 계획이 뿌리부터 흔들리고있는 위기에 직면하겠다. 과거를 청산하는 길만이 빠른 회복을 가져올 수 있는 시기이니 첫단추를 잘못 끼웠음을 시인하시고 다른 재생책을 강구하세요. 양력 2월,3월,11월,12월생 일이 풀리기 시작하고 귀인도움 받는다.

개  띠

 새싹이 돋는데 왜 이렇게 긴 세월이 걸리는 것일까. 시기,배신자가 도처에 도사리고 있다. 정치인은 치밀한 작전계획과 상대방의 정보를 낱낱이 입수해야 승산있다. 이성간 열개의 씨앗을 심고 정성들여 물을 주어도 싹은 다섯 개만 올라오는 기가 막히는 심정을 경험하는 시기이다. 이성으로부터 한발자국 물러나 인간관계를 다시 점검해보는 냉정함이 필요한때다. 양력 2월,3월,4월,5월,6월,11월,12월생 직장인 공직자 능력인정과 명예 상승운이고 사업가는 자금융통, 계약,교섭 이루어지는 시기.

돼지띠

기름진 땅에 오곡을 심는 형국이요, 어진 임금아래 충성된 신하가 있는 괘이다. 대지는 곧 진리요, 어머니이다. 웃 사람의 지도를 받으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큰 발전 있을 것이니 물질에 대한 지나친 욕심 삼가할 것. 우유부단하게 처신하면 기회를 놓칠수도 있다. 양력 4월,5월,8월,9월,10월생은 병이 있음을 아는 것은 그 치료의 시작이니 자신의 몸과 마음이 병들어 있음을 빨리 깨닫는 자만이 완쾌도 빨리 할 수 있음을 잊지 말 것.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대법원 예규 제정에도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정면충돌...“연내 설치법 처리”vs“명분 없다...중단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예규 제정 방침을 밝혔지만 여야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법률안을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힌 반면 국민의힘은 이제 명분이 없음을 강조하며 관련 법률안의 국회 통과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계엄군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국민은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엄정한 내란재판과 내란청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신속한 내란 종식과 제2의 지귀연 같은 재판부 원천 차단을 위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반드시 연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조희대 사법부는 12·3 내란 이후 1년이 넘도록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적 책무인 내란청산을 외면해 왔다. 지귀연 재판부의 노골적인 늑장 재판을 방치한 결과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바닥까지 추락했다”며 “예규 하나로 내란재판 지연과 사법불신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국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대법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특별법 계획대로 추진”vs“위헌 법률 만들 이유 사라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대법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예규를 제정한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고 국민의힘은 내란전담재판부 특별법 제정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대법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2025년 12월 18일 개최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국가적 중요사건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심리절차에 관한 예규’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08조는 “대법원은 법률에 저촉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소송에 관한 절차, 법원의 내부규율과 사무처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정할 예규의 주요 내용은 형법상 내란의 죄와 외환의 죄, 군형법상 반란의 죄에 대한 사건의 국가적 중요성, 신속 처리 필요성을 감안해 대상사건만을 전담해 집중적으로 심리하는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

문화

더보기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 연극 ‘동물원 이야기’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 ‘동물원 이야기(The Zoo Story)’가 12월 20일(토)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경대학교 공연예술ICC가 주관하며, 극단 가변과 극단 예빛나래가 공동 제작했다. 작품은 뉴욕 센트럴파크의 한 벤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인물 제리와 페트라(원작의 피터를 여성으로 트랜스한 설정)의 대화를 통해 현대 사회의 고립과 소통의 부재를 날카롭게 드러내는 심리극이다. 사회의 주변인에 가까운 제리와 평범한 중산층 페트라의 만남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의 의미를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관객에게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번 무대는 ‘1960년대 초연 이후 지금 시대에도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드워드 올비의 대표작을 새롭게 해석한 공연’을 표방하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점점 고립돼 가는 현대인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작품은 단 두 명의 인물과 최소한의 공간만으로도 강렬한 긴장과 몰입을 만들어 내며, 관객에게 나와 타인 간의 거리와 소통의 의미를 되묻는다.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연출을 맡은 배우진은 “‘동물원 이야기’는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