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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 2025 봄학기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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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포대학교는 김포대학교 한국어센터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2025년 봄학기 K-Culture 체험 프로그램으로 ‘케이팝(K-POP) 댄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8일 김포대 글로벌실용무용과 교수진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7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하여 케이팝 댄스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K-Culture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목을 쌓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포대 국제교류처는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팝 댄스 교육뿐만 아니라 미얀마 유학생들이 직접 자국의 전통의상과 춤을 선보이는 등 세계 문화가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K-Culture 융합 교육으로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김포대학교의 특성화 전략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국적 유학생 말라이카 조씨(19)는 “케이팝과 아이돌이 좋아서 한국어를 배우고 김포대 진학을 꿈꾸고 있는데 케이팝 댄스를 직접 배워보니 너무 즐거웠고 춤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는 학위과정 및 한국어 과정을 통해 이번 학기 약 6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며 K-Culture 특성화 및 AI 융합 교육, 요양보호 교육과정 분야의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과 K-Culture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대학의 역할을 강화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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