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2 (일)

  • 구름많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10.6℃
  • 구름많음서울 12.2℃
  • 맑음대전 13.1℃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12.0℃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10.9℃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사회

【지역네트워크】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안양시 ‘스마트 행복도시’ 위해 총력

URL복사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 인덕원 콤팩트시티 대표적 혁신사업
58년 만의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위해 ‘안양시-서울대’ 손 맞잡아
11년 만에 승격 이룬 FC안양, 도전자의 정신으로 출격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2025년 2월 발표)’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2017년부터 8년 연속 혁신우수기관, 2023·2024년의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기록을 갖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도시 환경과 생활 밀접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공직자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혁신사업…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 인덕원 콤팩트시티 추진

 

안양시의 대표 혁신사업으로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와 인덕원 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안양시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위해 만안구의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달스마트시티는 군 탄약시설을 통합하고 재배치 및 지하화해 확보되는 부지에 4차 산업혁명 중심의 글로벌 기업 유치와 주거 및 문화가 복합된 첨단도시를 말한다. 대상부지는 만안구 박달동 일원 약 328만㎡이다.

 

지난해 삼성증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안양도시공사와 민간참여자 간 협약 체결을 완료했고, 같은 해 6월 합동 특수목적법인(PFV), 8월 자산관리회사(AMC)가 설립됐다.

 

현재 법인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현장조사 및 GB환경평가등급 재조사를 통한 가용지 분석을 추진하고 있고, 안양시는 사례가 없는 혁신사업인 만큼 면밀히 검토해 합의각서(안) 체결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사업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사전입지심사를 완료했고, 탄약시설 지하화에 따른 안전거리 확보 문제도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대시설을 배치하는 등의 합의각서(안)를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

 

상반기 내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회를 거쳐 올해 내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이 목표이다.

 

 

 

동안구에는 인덕원 주변 약 15만988㎡ 부지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인 인덕원 콤팩트시티 조성이 진행 중이다.

 

안양시는 지하철 4호선과 새로이 건설 중인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까지 ‘4중 역세권’ 입지의 인덕원역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밀 복합개발의 환경친화적 압축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오는 9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오는 2029년까지 복합환승센터, 공공지식산업센터 그리고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곳에 인공지능(AI)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청년의 창업공간 등을 마련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58년 만의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위해 ‘안양시-서울대’ 손 맞잡아… ‘서울대 관악수목원 →서울대 안양수목원’ 명칭 변경 추진

 

안양시 내 비개방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은 지난 1967년 처음 조성된 후 58년 만에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다.

 

안양시와 서울대학교가 수년간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2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교육, 건강 증진 등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무상양여를 위해 법적효력이 있는 협약(MOA)’이 체결됐다.

 

협약에는 서울대학교가 수목원 내 총 617만㎡의 안양시 소재 구역 중 90만㎡에 대해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을 추진하고, 취득한 구역에 대해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전면 개방키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수목원 연구 및 교육목적을 위한 일부 공간(5만㎡)은 개방에서 제외됐다. 서울대학교가 교육부 및 기재부의 국유재산 무상양여 행정절차를 추진 후 수목원 전면개방은 올해 하반기 가능할 전망이다.

 

하반기 전면개방에 앞서 안양시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4월19일~5월11일까지 수목원을 시범 개방한다.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4월21일, 28일 그리고 5월6일에만 수목원 재정비를 위해 미개방한다.

 

이와 함께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혼란을 막고 안양시 브랜드도 제고코자 수목원 명칭도 변경할 계획이다. 기존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하는 변경안에 합의하면서 서울대학교는 올해 말까지 내부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시민 행복’ 뒷받침… 11년 만에 승격 이룬 FC안양, 도전자의 정신으로 출격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K리그1으로 승격한 FC안양은 안양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 행복을 목표로 하는 안양시를 뒷받침하고 있다.

 

FC안양은 올해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경기 17경기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와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다.

 

지금까지 FC안양은 쟁쟁한 팀들과의 경기에서 뒤지지 않는 경기력으로 K리그1 잔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16일 K리그1의 첫 경기 울산HD와의 경기를 1대 0으로 승리하며 첫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이달 6일에는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대 0의 의미있는 첫 홈경기 승리도 맛봤다.

 

여기에 FC안양은 ‘연고지 더비’ 이야기를 통해 특색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FC서울의 전신인 LG치타스가 연고지를 안양에서 서울로 이동하면서, 연고팀을 잃어버린 서포터즈 RED와 안양시가 우여곡절 끝에 창단한 FC안양의 이야기는 지난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 및 상영됐고,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이른바 ‘연고지 더비’를 만들었다.

 

관중 수도 FC안양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해 홈경기 평균 관중수 5,250명, 누적 94,505명(18경기)이었는데, 올해는 단 3번의 홈경기만으로 31,737명의 시민 및 축구팬들이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시민에게 큰 기쁨을 주며 K리그1에 진출한 FC안양이 안양시 도시브랜드도 높이고 있다”면서 “FC안양이 K리그1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역대 설 민생대책…체감경기 진작 가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직장인이나 중산층 가정의 소비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과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가 모두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낮아졌지만, 실제로 체감하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성수품 할인행사와 공급 확대에 힘을 쏟아,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설 명절 물가 ‘장바구니 한숨’ 올해 한국 경제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천천히나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원자재가격과 환율 변동, 공급망 문제 등이 물가에 영향을 주면서 서민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가정에서는 물가 상승과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한 걱정 속에 명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서울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조사를 보면, 지난해보다 차례상 비용이 평균 4%가량 올랐다. 과일 가격은 일부 내렸지만, 축산물과 나물류 가격이 올라 명절 준비에 부담을 더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약 23만 원 정도이고 대형마트는 27만 원으로 집계되어, 둘 다 지난해보다

정치

더보기
정청래, 윤석열 65세 양형사유 무기징역 선고에 “55세였다면 사형이라는 말이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현재 65세 고령인 것 등이 양형사유로 참작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은 사법 정의의 명백한 후퇴다. 윤석열에 대한 양형 참작의 사유로 첫째,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 점을 꼽았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국회를 봉쇄하고 도끼로 문을 부수고서라도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했고 헬기를 동원했으며 노상원 수첩에서 보듯이 수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포, 구금, 살인 계획까지 세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계엄의 요건을 만들기 위해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냈다. 얼마나 치밀했느냐?”라며 “12·3 내란의 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맨몸으로 계엄군에 맞섰던 시민들과 소극적으로 행동한 군인들의 용기 덕분에 실패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비교적 고령인 65세 대목에서 실소가 터졌다. 윤석열이 55세였다면 사형을 선고했다는 말이냐?”라며 “장기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윤석열, 1심 무기징역에 “12·3 비상계엄 오직 국가와 국민 위한 것...사법부가 진정성 인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는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일 입장문을 발표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 그 진정성과 목적에 대해선 지금도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국가를 위한 구국의 결단을 내란몰이로 음해하고 정치적 공세를 넘어 반대파의 숙청과 제거의 계기로 삼으려는 세력들은 앞으로도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구국의 결단이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많은 좌절과 고난을 겪게 해 드린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 제가 장기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그러나 제 진정성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는 저에

문화

더보기
가족 넌버벌 연희극 ‘연희 판타지아’ 선보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2026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 창작연희단체 광대생각을 매칭해 대표 레퍼토리 ‘연희 판타지아’를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선보인다. 광대생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3년 연속 서울돈화문국악당 상주단체로 선정되며, 어린이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연희 판타지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연희극으로, 전통 연희의 신명과 동화적 상상력을 결합한 작품이다. 핑크색 고릴라, 봄의 여신, 거미와 나비 등 개성 있는 상상 속 존재들이 펼치는 놀이판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다름의 가치’를 전한다. 공연은 장구·북·징·꽹과리·바라 등 사물악기 연주를 비롯해 열두발 상모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놀이 등 전통연희의 다양한 기예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휘모리장단을 변형한 구음 ‘구구따구’를 배우들과 주고받고, 객석으로 날아드는 버나와 나비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대사 없이 몸짓과 장단, 리듬으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약 60분간 인터미션 없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