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3℃
  • 구름많음강릉 3.0℃
  • 흐림서울 0.0℃
  • 구름많음대전 2.2℃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5.8℃
  • 흐림부산 6.3℃
  • 구름많음고창 7.6℃
  • 맑음제주 9.1℃
  • 흐림강화 -0.2℃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0.5℃
  • 구름조금거제 3.2℃
기상청 제공

사회

【지역네트워크】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안양시 ‘스마트 행복도시’ 위해 총력

URL복사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 인덕원 콤팩트시티 대표적 혁신사업
58년 만의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위해 ‘안양시-서울대’ 손 맞잡아
11년 만에 승격 이룬 FC안양, 도전자의 정신으로 출격

 

[시사뉴스 안양=정영창 기자] 안양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2025년 2월 발표)’에서 전국 기초지자체의 시 75곳 중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2017년부터 8년 연속 혁신우수기관, 2023·2024년의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기록을 갖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심야시간 범죄에 취약한 주택가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적용 ▲맨홀 단차를 간단하게 보수할 수 있는 기업의 혁신제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 ▲응급상황 어르신 구조 황금시간(골든타임) 확보하는 인공지능고령자 안심서비스 등 안전한 도시 환경과 생활 밀접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 공직자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혁신사업…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 인덕원 콤팩트시티 추진

 

안양시의 대표 혁신사업으로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와 인덕원 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을 꼽을 수 있다.

 

안양시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만안구와 동안구의 동반성장을 위해 만안구의 박달스마트시티 복합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달스마트시티는 군 탄약시설을 통합하고 재배치 및 지하화해 확보되는 부지에 4차 산업혁명 중심의 글로벌 기업 유치와 주거 및 문화가 복합된 첨단도시를 말한다. 대상부지는 만안구 박달동 일원 약 328만㎡이다.

 

지난해 삼성증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안양도시공사와 민간참여자 간 협약 체결을 완료했고, 같은 해 6월 합동 특수목적법인(PFV), 8월 자산관리회사(AMC)가 설립됐다.

 

현재 법인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현장조사 및 GB환경평가등급 재조사를 통한 가용지 분석을 추진하고 있고, 안양시는 사례가 없는 혁신사업인 만큼 면밀히 검토해 합의각서(안) 체결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사업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사전입지심사를 완료했고, 탄약시설 지하화에 따른 안전거리 확보 문제도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대시설을 배치하는 등의 합의각서(안)를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

 

상반기 내 기획재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회를 거쳐 올해 내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이 목표이다.

 

 

 

동안구에는 인덕원 주변 약 15만988㎡ 부지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인 인덕원 콤팩트시티 조성이 진행 중이다.

 

안양시는 지하철 4호선과 새로이 건설 중인 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까지 ‘4중 역세권’ 입지의 인덕원역 지리적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고밀 복합개발의 환경친화적 압축도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오는 9월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오는 2029년까지 복합환승센터, 공공지식산업센터 그리고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곳에 인공지능(AI)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청년의 창업공간 등을 마련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58년 만의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위해 ‘안양시-서울대’ 손 맞잡아… ‘서울대 관악수목원 →서울대 안양수목원’ 명칭 변경 추진

 

안양시 내 비개방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은 지난 1967년 처음 조성된 후 58년 만에 전면 개방을 앞두고 있다.

 

안양시와 서울대학교가 수년간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2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및 교육, 건강 증진 등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무상양여를 위해 법적효력이 있는 협약(MOA)’이 체결됐다.

 

협약에는 서울대학교가 수목원 내 총 617만㎡의 안양시 소재 구역 중 90만㎡에 대해 국유재산 무상양여 취득을 추진하고, 취득한 구역에 대해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지 않고 전면 개방키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다만, 수목원 연구 및 교육목적을 위한 일부 공간(5만㎡)은 개방에서 제외됐다. 서울대학교가 교육부 및 기재부의 국유재산 무상양여 행정절차를 추진 후 수목원 전면개방은 올해 하반기 가능할 전망이다.

 

하반기 전면개방에 앞서 안양시는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4월19일~5월11일까지 수목원을 시범 개방한다.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4월21일, 28일 그리고 5월6일에만 수목원 재정비를 위해 미개방한다.

 

이와 함께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혼란을 막고 안양시 브랜드도 제고코자 수목원 명칭도 변경할 계획이다. 기존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하는 변경안에 합의하면서 서울대학교는 올해 말까지 내부 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시민 행복’ 뒷받침… 11년 만에 승격 이룬 FC안양, 도전자의 정신으로 출격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K리그1으로 승격한 FC안양은 안양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 행복을 목표로 하는 안양시를 뒷받침하고 있다.

 

FC안양은 올해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경기 17경기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와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다.

 

지금까지 FC안양은 쟁쟁한 팀들과의 경기에서 뒤지지 않는 경기력으로 K리그1 잔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16일 K리그1의 첫 경기 울산HD와의 경기를 1대 0으로 승리하며 첫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고, 이달 6일에는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대 0의 의미있는 첫 홈경기 승리도 맛봤다.

 

여기에 FC안양은 ‘연고지 더비’ 이야기를 통해 특색 있는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FC서울의 전신인 LG치타스가 연고지를 안양에서 서울로 이동하면서, 연고팀을 잃어버린 서포터즈 RED와 안양시가 우여곡절 끝에 창단한 FC안양의 이야기는 지난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 및 상영됐고,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이른바 ‘연고지 더비’를 만들었다.

 

관중 수도 FC안양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지난해 홈경기 평균 관중수 5,250명, 누적 94,505명(18경기)이었는데, 올해는 단 3번의 홈경기만으로 31,737명의 시민 및 축구팬들이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시민에게 큰 기쁨을 주며 K리그1에 진출한 FC안양이 안양시 도시브랜드도 높이고 있다”면서 “FC안양이 K리그1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쌓아가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수사·기소 분리하고 공소청법안·중대범죄수사청법안 수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수정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14일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해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이것이 수사·기소의 분리 대원칙이다. 수사·기소 분리는 점 하나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다. 검찰의 폐해를 목도한 수십 년 동안의 시대와 국민의 통합된 의견이다”라며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열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검찰개혁 공소청·중수청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입법예고안은 확정된 안이 아니다. 수정·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정·변경하겠다. 국민들의 열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충분히 국민 여러분들의 의사를 수렴해 잘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13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검사에게 보완수사요구권을 주고 경찰공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구형...“전두환보다 더 엄정 단죄, 12·3비상계엄 중대한 헌법질서 파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1심 선고는 오는 2월 19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무기징역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조은석 특검팀은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20년을, 김봉식 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살상, 파괴 또는 약탈 행위를 실행한 자도 같다. 3. 부화수행(附和隨行)하거나

문화

더보기
뇌와 감정의 관계에 관한 탐구... 진화의 흔적, 삶의 기억, 뇌의 회로, 이야기의 집합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라이프가 노벨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이자 세계적 과학자인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첫 책 ‘감정의 기원’을 출간했다. 우리의 뇌는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낼까? 슬픔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람은 왜 갑자기 달라지는가? 왜 우리는 때때로 자신을 해치고 현실과 환각의 경계를 넘나들게 되는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정신과 임상의이기도 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내기 위해 자신의 연구실과 삶의 가장 치열한 현장인 병실을 오간다.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의 기록이다. ‘감정의 기원’은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특이한 경력이 장점으로 유감없이 발휘된다. 그는 뇌의 내부 회로에 대한 냉철한 지식과 환자에 대한 깊은 공감을 연결해 정신 질환이 어떻게 발생하고 또 인간의 마음과 감정에 대해 무엇을 드러내는지, 상처 입은 마음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온전한 마음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지를 서술한다.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감정의 기원’을 통해 교통사고 이후 눈물이 사라진 남자,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성격이 확 바뀐 정년퇴직자, 남들이 자기 머리를 해킹하고 있다고 확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