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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대상 ‘충무정신 함양승마’ 첫 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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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협약 승마장과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가 24일(월) 이순신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충무정신 함양승마’ 첫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충효봉사 정신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과 더불어 승마 체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충무교육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애국정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전통 무예인 국궁 활쏘기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정신과 무예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후 아산시와 지정협약을 맺은 충무승마장으로 이동해 기초 승마 교육 및 권승경기, 말과의 교감 등 다양한 승마체험을 진행하며 인내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말산업 학과 진학 및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졌다.

 

금일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오늘 이순신 장군의 충효봉사 정신교육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강인한 정신을 본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국궁 활쏘기와 승마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어 앞으로도 계속 배움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말 관련 학과나 직업 등을 알게 되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부터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충무정신함양승마(청소년100명) ▲재활승마(장애인40명) ▲체험승마(사회취약계층·은둔형외톨이40명)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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