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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GRANDEUR)’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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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GRANDEUR)’ 공개
현대자동차는 이달 20일 판매예정인 그랜저 시리즈의 4세대 모델인 신형 ‘그랜저(GRANDEUR)’를 서울국제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신형 그랜저는 ‘견고한 안락함(Solid Comfort)’이라는 제품 컨셉으로 △독자기술의 고성능 람다/뮤엔진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할 내외장 스타일 △첨단기술로 구현한 안전/편의사양 등을 특징으로 한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고 현대측은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배기량에 따라 2,700㏄급 Q270과 3,300㏄급 L330의 2가지 모델로 시판된다. 가격은 3,000만원대.

소니, 2G 고용량 메모리스틱 `프로듀오’ 출시
소니 코리아는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국내 시판에 맞춰 2기가 고용량 메모리스틱 프로듀오와 하이엔드급 디카 고객용 4기가 메모리스틱 프로를 각각 출시했다.
이번에 나온 메모리스틱 프로듀오 `MSX-M2GN’에는 `매직 게이트’라는 저작권 보호 기술과 호환이 가능해 저작권 보호가 필요한 자료의 경우 보안처리를 통해 보존. 저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구성을 대폭 강화, 적정 사용 온도가 기존 0∼60°C에서 25~80°C로 늘어났다. 가격은 `MSX-4GN’가 90만원, `MSX-M2GN’은 50만원.

LG텔레콤, 2.6인치 와이드 화면 휴대전화 출시
LG텔레콤은 국내 최대, 최고 해상도의 2.6인치 와이드 화면이 탑재된 캔유(모델명 HS8000)를 선보였다.
이 휴대전화는 PDA(개인휴대단말기)에 버금가는 2.6인치 대화면과 와이드 고화질(WIDE QVGA)로 최고 해상도(240×400)를 제공하면서 MP3, 디지털카메라를 대용해 쓸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이다. 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Swivel) 폴더 방식의 캔유(HS8000)는 200만 화소 CCD 카메라, 내장형 안테나, 리모컨 타입 이어폰, 뱅크온 기능(교통카드 가능), 3D 듀얼 스피커, 외장형 miniSD 카드(1GB 호환) 등 소비자 욕구에 맞춘 최첨단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노란색 단일색상만 출시됐으며 가격은 50만원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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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 찾은 정청래 민주당 대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전남 나주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 등 관계자들과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복구 작업을 마친 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끝나면 첫 일정으로 호남을 첫번째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당대회 과정에서 느낀 우리 호남인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지만 국가가 호남 경제 발전을 위해 해준 게 무엇인가'라고 묻던 기초자치단체장의 말이 가슴 속에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주화에 대한 헌신과 봉사, 희생에 대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다. 이에 맞게 호남 발전 위해 정청래 당 대표 체제에서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했다. 정 대표는 또 "농사꾼에게 농작물은 자식과도 같다. 고춧대 하나 부러져도 마음이 아픈데 수확을 앞두고 수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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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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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