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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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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 활성화로 지역 경제 성장 도모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간담회’에 참여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 재정으로 조성된 모펀드를 기반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총 4개의 투자펀드 사업을 추진했으며,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와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출범한 바 있다. 또한, 호텔·리조트 등 관광인프라, 스마트팜, 에너지산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는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관계)인구 증대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인기 경상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이 투자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신욱 혁신금융2팀장이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에 관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영주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펀드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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