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주시,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추천 마감 임박

URL복사

“선비정신을 현대사회에 전파한 인물, 여러분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 영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추천’ 마감을 앞두고, 선비정신을 실천하며 사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추천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비정신을 선양하고, 선비사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두드러진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 외국인을 포함한 전 세계 인물 및 단체이며, 추천권자는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장 및 학장, 법인대표, 단체장 등이다.

 

추천접수는 2월 28일까지이며, 영주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추천서와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공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결정되며, 시상식은 5월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행사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 ☎054-639-6621)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는 “선비정신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가치”라며,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성리학을 도입한 안향선생을 비롯해 수많은 선비를 배출한 선비의 고장으로, ‘선비정신의 본향’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선비정신의 발전을 위해 현대적 실천운동을 주도하며, 소수서원 등 전통문화 유산을 간직한 도시로서 대한민국 선비대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선비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정범진 전(前)성균관대 총장, (사)남명학연구원,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사)율곡연구원, (사)박약회, 신해진 전남대 교수가 선정되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