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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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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시설개선·ICT 도입 지원으로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후된 하우스, 과원, 축사 등의 시설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ICT 재배 환경을 구축하여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농업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총 5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최대 2000만 원(보조 1400만 원, 자부담 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며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영주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054-639-7373)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시설 개선과 스마트 농업 도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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