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주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등급 획득

URL복사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과학적 행정 선도 도시로 도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의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기관 평균인 59.5점을 크게 웃도는 96.5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영주시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AI 활용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