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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핑거,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후원… 아마추어 개발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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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는 '올해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출품작인 채소팀(팀장 임채윤)의 XR(확장현실)·AI(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SMAF(Smart my ai friend)'를 '핑거 대표상'으로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전파진흥협회∙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양재 aT센터에서 열렸다. 금융 IT 서비스 제공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고, 현재 금융메타버스인 '독도버스' 운영을 하고 있는 핑거는 후원사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시상을 진행했다.

핑거 대표상을 수상한 채소팀은 유니티(Unity)를 활용한 메타 퀘스트 디바이스 기반 XR앱 SMAF를 개발했다. XR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메타버스 산업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김승남 핑거 이사는 "앞으로 디바이스 분야의 혁신으로 XR 영역 생성형 인공지능이 메타버스 시장에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출품작들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전해 메타버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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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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