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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날씨] 10도 내외 쌀쌀한 출근길…서해안 중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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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름 많고 서해안·제주 중심 비
내륙 중심으론 15도 안팎 큰 일교차
낮 서울 22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목요일인 10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한 가운데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구름 많고 서쪽 지역과 제주도는 낮까지 대체로 흐리겠다"며 "오후까지 제주도와 서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서울·경기서부내륙과 충남내륙, 전라권서부에도 한때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서해5도 5~10㎜ ▲인천·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 전북서부 5㎜ 내외 ▲서울·경기서부내륙, 충남내륙 1㎜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를 오르내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6도, 최고 21~24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고,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경북내륙 중심 15도 내외)로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상권내륙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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