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호산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보건계열 학생 파견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6일 2024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하고, 간호학과 3명, 방사선과 1명 총 4명의 학생을 미국 메리우드 대학교(Marywood University)로 21일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30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메리우드 대학교에서 8주간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Geisinger Community Medical Center 등 미국 현지 병원에서 8주간 전공 관련 현장실습을 한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부 재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호산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올해 8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전 어학교육, 안전교육, 인성교육(성희롱방지교육), 한국문화 및 미국문화 교육, 직무교육, 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등 6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미국 현지 취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선진화된 병원에서 현장실무 경험을 쌓아 글로벌 보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