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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학년도 N수생수 17만 8,000명 내외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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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 51만명 수준
수능 N수생 지난해 20년만에 최고치 수준과 비슷 다소 높아질 수도
의대 합격점수, '95.33→94' 하락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중  N수생(고등학교 졸업자)의 숫자가 약 17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수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N수생 응시자 수는 20년 만에 최고치였는데 올해 그 기록이 다시 깨질 수도 있다.

종로학원은 25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N수생 수는 17만7942명으로 20년 만에 최고치였는데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 접수자는 51만명 초반대가 예상된다. 지난해(50만4588명)보다 더 증가한 수치다. 수능 접수자 자체가 전년보다 늘어나며 비율로 따지면 N수생은 전체의 34%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5.3%가 N수생이었던 것에 비하면 소폭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라는 특이한 변수가 생기며 상위권 N수생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고교 3학년 재학생들은 모의고사 때보다 점수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우려되는 점은 9월 모의평가 점수로도 본인의 등급을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작년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N수생 접수자가 8만8300명, 9월 모의고사는 N수생 10만4300명이었다. 이 숫자가 본수능에서 17만7900명까지 늘어나면서 고3 수험생들의 성적이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올해 9월 모의평가에서도 상당수 N수생이 응시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험 결과로 성적을 확신하긴 힘들다.

의대 최저 합격점수는 소폭 낮아질 전망이다. 2024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합격자의 국수탐 백분위 최저 합격 점수는 95.33이었다.

임 대표는 "2025학년도에는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최저합격점수가 1.33점 낮아진 94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24학년도 합격점수를 기준으로 하면 94점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이른바 SKY대학의 자연계 일반학과 111개 중 90개 학과에 진입할 수 있는 성적이다.

임 대표는 "2025학년도 수능은 N수생 수의 변화보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로 상위권 N수생이 얼마나 진입하는지가 핵심 변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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