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12.4℃
  • 맑음대전 12.2℃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2.1℃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4.4℃
  • 맑음고창 11.1℃
  • 맑음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9.6℃
  • 맑음보은 11.2℃
  • 맑음금산 11.2℃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민경윤 칼럼

【민경윤 칼럼】 암생존율 통계와 암 치료 중 주의해야 할 것들

URL복사

우리나라 최근 5년간(2016~ 2020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1.5%로 10명중 7명은 5년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통계수치가 발표되었다. 2006~ 2010년보다는 6%포인트 향상되었다. 남녀 5년 생존율은 여자가 77.8%이고 남자는 65.5%로 여자가 높았다. 이는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 유방암이 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이중 갑상선암과 전립선암을 제외하면 2016년~2020년 암환자 5년 생존율은 이전보다 20%이상 향상 되었다. 우리나라 기대수명이 83세인데 이때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약 37%라고 한다. 3명중 1명은 암이 발병한다고 한다. 지난 2020년 암 발생자수는 총 247,952명이라고 한다. 남자는 5명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고 한다. 이중 사망률이 높은 암은 폐암이 22.3%이고 간암이 12.2%이고 대장암이 11% 라고 한다. 그리고 췌장암, 위암, 담낭 및 담도암, 유방암 순서로 암이 발병한다.

 

폐암이나 간암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늦게 발견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폐나 간에는 혈관이 많이 지나가고 무엇 보다도 신경세포가 없어서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개념의 치료가 가능하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암발병은 점점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항상 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필히 받아야 한다. 

 

요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의 나이에 암 발병을 하는 경우가 많다. 90년대까지만 하여도 암 치료에 각종 민간요법이 성행하였다. 사혈, 한약, 커피관장, 각종 건강식품등 각종 민간요법이 많았다. 암 치료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절제수술이다. 그러나 암 발병 중 절제수술을 할 수 있는 경우는 불과 20~30%정도밖에 안된다.

 

특히, 유방암, 간암, 폐암은 혈관이 많이 지나가서 암세포가 혈소판에 붙어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증식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재발이고 전이라고 한다. 정상세포는 수명이 다하면 사라지지만 암세포는 영원불멸 생존한다. 

 

암 치료 후 특히 식이요법에 주의해야 한다. 예전에는 육류를 먹지 말라고 하여 암 치료 후 생선등을 먹었는데 육류도 필히 먹어야 한다. 가급적 삶아서 수육으로 먹던지, 샤브샤브로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육류를 먹어야 백혈구, 적혈구수치 등이 줄어들지 않는다. 필자가 간암치료 후 육류를 10개월동안 먹지 않았더니 백혈구, 적혈구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내려가서 당시 아산병원 수술해준 이영주 교수께서 “요즘 육류를 먹지않냐고 묻길래 주로 생선을 먹는다고 하였더니 암 치료 후에는 육류를 필히 먹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후 육류를 먹으니까 적혈구, 백혈구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암 치료 후에 필히 육류를 먹어야 빨리 회복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최근 암을 너무 늦게 발견하여 항암치료를 많이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암발병이 점점 고령화되고 있다. 항암치료 중에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가 있다. 표적항암제는 부작용이 많으나 면역항암제는 효과도 크고 부작용도 적다. 항암치료하기 전에 담당교수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각종 한약이나 건강식품을 함부로 먹지 말라고 한다.

 

특히, 농축된 식품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축된 식품을 먹으면 흡수율이 빨라서 항암치료 중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인하여 인체내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그러한 원인이 항암제 때문인지 구분이 어려울 수도 있고 간과 신장에 부담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이다. 항암제 자체도 간 수치가 올라 갈수도 있고 신장에 부담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 중에는 한약이나 건강식품 먹는것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굳이 먹고 싶다면 항암치료가 완전히 끝난후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품을 날것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생선회를 날것으로 먹으면 백혈수, 호중구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낮아져 장염이나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절대 주의해서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항암치료 중에는 먹는 것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암 발병이 점점 70대~80대에 발병하는 고령화 되고 이때 각종 유튜브 등을 보면서 뭐가 좋다더라 하는 유혹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암 환자의 입장에서 암 치료에 뭐가 좋다더라하는 음식을 되도록 먹지 말아햐 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식사만 잘해도 암 치료에 도움이 될수 있으므로 세끼 식사를 잘하도록 해야 한다. 암 치료 중에 잘 먹지 못하면 회복도 느리고 결국 멀리 떠나게 되므로 세끼 식사를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회복도 빨라지고 암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편집자 주 : 외부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쓴이=민경윤 칼럼니스트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전 LG OTIS 엘리베이터 사업부장
전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부사장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설립
저서 : 똑똑한 투병기, 똑똑한 투병 간을 살린다.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카페 및 블로그 운영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 5대 이니셔티브로 ‘강한 성남’ 완성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욱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김병욱 예비후보자의 출마 행보는 시작부터 남다르다. 김 예비후보가 선거 캠프를 꾸린 모란역 인근 사무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초·재선에 도전할 당시 사용했던 바로 그 공간이다. ‘성남 성공시대’를 처음 열었던 이 대통령의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역사상 최초 데뷔 앨범 빌보드 차트 1위·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다나기획사 소속)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베토벤 소나타만으로 이뤄진 피아노 리사이틀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을 3월 29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3월 29일 오후 5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프로그램 전체를 베토벤 소나타로만 구성해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자신만의 뚜렷한 철학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임현정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베토벤에게서 발견한 영웅적 서사와 인간적 고뇌를 가장 심도 깊게 담아낸 4편의 소나타를 연주할 계획이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임현정의 연주에 대해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 불타는 욕망을 되찾아주는 ‘비아그라’와 같다’고 비유하며 클래식 시장을 구원할 앨범이라 극찬했다. 특히 임현정의 해석을 ‘베토벤의 음악을 낡은 비디오테이프(V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