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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엔비디아 급락세에"…대표 수혜주 SK하이닉스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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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6%대 급락…SK하이닉스도 약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공지능(AI) 대표기업 엔비디아가 연일 급락세를 보이자 SK하이닉스가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47%) 내린 21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3% 넘게 하락하면서 주가가 21만5000원까지 밀렸다.

반면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200원(0.25%) 하락한 8만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유독 약세를 보이는 데에는 최근 엔비디아의 주가 흐름과 연동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독점 납품하고 있다.

간밤 나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92.54포인트(1.09%) 하락한 1만7496.82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6.68% 급락하며 3거래일 연속 내렸고, TSMC(-3.1%), 브로드컴(-4.0%), 퀄컴(-5.5%) 슈퍼마이크로 컴퓨터(-8.7%) 등 AI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0% 급락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추가 약세에 기술주들의 부진한 흐름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이번주 마이크론 실적을 통해 AI 성장성 재확인 필요가 있으며, 특정 종목 쏠림현상 완화의 계기로 작용한다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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