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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아웃백, 수원타임빌라스점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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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대표적 쇼핑 명소로 급부상 중인 ‘타임빌라스 수원’ 1층에 위치
아웃백 헤리티지 담은 호주풍 인테리어에 와이너리 느낌 더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적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복합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 1층에 아웃백 ‘수원타임빌라스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롯데백화점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컨버전스형 프리미엄 쇼핑몰로, MZ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어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교통 및 쇼핑 중심지로 꼽히는 수원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웃백 수원타임빌라스점은 총 208석 규모로, 아웃백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매장 내부는 호주풍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와이너리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를 적용했고, 외부에서도 매장 안을 볼 수 있는 개방적 설계를 적용해 넓고 쾌적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4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내부 오픈 룸, 최대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을 마련해 기념일, 회식, 단체 모임 등을 즐기기에 완벽한 다이닝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스테이크 나이프를 보다 위생적이고 고급스러운 일체형 형태로 개선하는 등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 30개점에서만 한정으로 판매 중인 신메뉴 ‘워커바웃 웰링턴 스테이크’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8월부터 딜리버리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지난 2월 오픈해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수 2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에 이어 수원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 ‘타임빌라스 수원’에 입점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별한 맛, 고객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아웃백만의 즐거운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변화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백화점,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총 9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11개 매장은 최근 2년 간 리로케이션을 통해 새롭게 단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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