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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GC녹십자웰빙,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의 최신 지견’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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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정결제 개량신약 원프렙1.38산의 임상연구 결과 의견 공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지난 6월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좌담회는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장을 역임한 하이큐홍내과 홍광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장 정결제의 최신 지견’ 및 ‘검진 시 적절한 장 정결제의 선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 개량신약인 원프렙1.38산의 임상연구 결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세부 세션으로는 ▲원프렙1.38산의 3상 임상 결과 및 안전성(신촌세브란스 박재준 교수) ▲원프렙1.38산 4상 임상 경과(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박선자 교수)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의 최신 지견 및 제언(하이큐홍내과 홍광일 원장), ▲검진에 최적화된 장 정결제 선택(삼성탑내과 윤중원 원장)이 진행됐다.

 

행사의 좌장을 맡은 하이큐홍내과 홍광일 원장은 “장 정결제의 이상적인 조건은 장 정결의 효과, 환자의 복용 편의성,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장내시경 장 정결제 개량신약 원프렙1.38산은 효과성과 안전성이 유효하고 특히 검사당일 적은 용량을 한 번에 복용할 수 있는 복용 편리성이 강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이사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박선자 교수는 원프렙1.38산의 4상(시판 후 조사)임상 경과에 대해 발표하며 “원프렙1.38산의 4상 임상 조사자로 임상 진행 과정에서 과거 완료된 원프렙1.38산의 3상 임상 결과와 유사한 유효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고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IP본부 김재왕 본부장은 “이번 좌담회는 GC녹십자웰빙의 주력 품목인 원프렙1.38산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의료진의 여러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장내시경 하제 개량신약 원프렙1.38산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프렙1.38산’은 기존 장 정결제 대비 거북한 맛을 개선함과 동시에 복용량을 최소화하여 1.38L를 검사 당일에만 복용하도록 하는 개량신약이며, 지난 2020년부터 ㈜녹십자웰빙과 ㈜건강약품은 ‘원프렙1.38산’의 공동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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