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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해설이 있는 발레 ‘현대창작발레의 밤, 볼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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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발레
‘현대창작발레의 밤, 볼레로’


일시: 11월 17일 -18일 / 장소: 국립극장
문의: (02)587-6181


국립발레단이 2000년도에 기획한 ‘해설이 있는 발레’가 마지막 공연을 눈앞에 두고 있다. 199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 기획은 그동안 많은 학생들과 일반관객들에게 수월하게 접근하지 못한 분야에 한발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은 기획이다.


올해 ‘해설발레’에서는 ‘발레, 음악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에 ‘라 실피드’와 ‘지젤’, ‘파드 까트르’로 낭만주의 발레에 대해서 일반인 에게 설명했고, 6월에는 ‘장미의 정령’과 ‘신데렐라’, ‘로미오와 줄리엣’, ‘불새’를 통해 20세기 발레에 대해 알아봤다. 8월에는 남성무용수의 발레를, 9월에는 오페라 ‘파우스트’와 ‘브라보 휘가로’, ‘카르멘’으로 오페라 속의 발레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10월에는 아름다운 클레식 발레 2인무에 대한 소개를 통해 발레의 그윽한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이번 11월의 무대에서는 초대안무가 안성수 교수의 창작작품 ‘볼레로’를 통해 현대창작발레를 이야기 한다. 이번 공연도 4월부터 해설을 맡고 있는 음악평론가 한상우 씨의 맛깔스런 해설로 진행된다.




조정희 기자 jhcho@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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