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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옥상에서 일몰 콘서트 ‘옥상으로 따라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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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발광엔터테인먼트가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4년 거점 예술 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 29 프로젝트’에 선정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몰 콘서트 ‘옥상으로 따라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는 총 3회로 구성되며, 모두 화성시 봉담문화의집 옥상에서 진행한다.

오는 5월 29일(수)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가, 6월 26일(수)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전통액션연희극, 조선무사영웅전’이 각각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7월 31일(수)에는 ‘전통문화콘서트, 옥상으로 따라와!’라는 제목으로 무예, 사자춤,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본 프로젝트를 기획한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이지수 실장은 “옥상이라는 공간은 학생들에게는 비밀이야기를 나누는 장소로,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는 하늘을 보며 큰 숨 한번 내뱉고 싶을 때 찾는 곳으로, 또는 밤하늘의 달과 별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올라가는 분위기 있는 그런 공간이다. 그런데 한편으로 도심의 옥상은 다소 삭막하기도 하고 음침한 분위기로 인식돼 일부러 찾아 올라가기는 싫은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런 옥상이라는 도심의 유휴공간을 콘서트장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하는 물음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일몰 콘서트 ‘옥상으로 따라와!’는 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며, 봉담문화의집이 협력한다. 콘서트의 모든 회차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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