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2.5℃
  • 구름많음대전 5.0℃
  • 구름많음대구 7.0℃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6.2℃
  • 맑음부산 7.7℃
  • 구름많음고창 6.3℃
  • 제주 10.7℃
  • 맑음강화 2.2℃
  • 흐림보은 4.3℃
  • 구름많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4℃
  • 구름조금경주시 7.1℃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힐링콘서트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보리)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창교)는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4월 30일(화) 아양아트센터에서「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DGB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매년 3월 30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DGB금융그룹과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1,00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사의 날을 축하하고 힐링 콘서트를 즐기며 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영애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힐링콘서트는 TBC 이주영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가수 거미, 박현빈, 버닝소다가 출연하여 90여분간 열띤 공연으로 참석한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사의 날을 축하하였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사회복지사 복지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협약식’을 진행했다. DGB금융그룹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제공 및 사회복지사만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 운영과 신용카드를 출시하고, 대구·경북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DGB금융그룹에서 후원한 5천만 원을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박보리 회장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금번 힐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이 위로받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강창교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청년이 사라지고 있다. 사회복지사가 자존감을 지키며 실천에 매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현장이 되도록 모두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현장에 관한 관심과 환경개선을 강조했다.

 

DGB 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이번 상생금융 협약을 통해 우리 DGB가 사회복지 현장에 더 가까이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체포동의안 국회 통과...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표결 불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ㆍ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재석 180명 중 찬성 172명, 반대 4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표결에 불참했다. 현행 헌법 제44조제1항은 “국회의원은 현행범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서 추경호 의원은 신상발언을 해 “저는 계엄 당일 우리 당 국회의원 그 누구에게도 계엄해제 표결 불참을 권유하거나 유도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 그 누구도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추경호 의원은 “저에 대한 영장 청구는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정당의 맥을 끊어버리겠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성북구 소재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독립영화 배급사 필름다빈과 협업해 오는 11월 30일(일) 배우 이희준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희준의 작품 세계는 물론, 그가 직접 연출한 단·중편 영화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희준 특별전은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 ‘배우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출연한 강진아 감독의 장편 ‘환상 속의 그대’를 비롯해, 2부 ‘감독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직접 연출한 단편 ‘병훈의 하루’와 중편 ‘직사각형, 삼각형’을 상영한다. 특별전에는 이희준과 영화 전문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경험, 창작 과정, 독립영화 현장에서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이번 특별전은 ‘배우 이희준’과 ‘감독 이희준’의 두 세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시도라며, 지역 주민 및 영화 팬들이 이희준 배우와 감독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아리랑시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