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0.7℃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4년 3월 26일 ~ 4월 8일

바이오리듬이 상승기류를 타 일에도 능률 오르고 사랑에도 봉황이 짝을 찾아 조화를 이룬다. 집중력 있게 밀어붙이면 사업도 궤도에 오르고 계획하는바 성취되나 금정관리 조심하고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이 귀인이나 윗사람의 조언 귀담아 듣도록. 아무리 급해도 교통신호 잘 지키고 분실수 있으니 물건 간수 특별히 신경 써야겠구나. 그동안 어려웠던 사람은 전화위복의 계기를 삼을 수 있는 달이니 최선을 다해 분발해야겠다.

 

 

소나기 후 무지개 뜨듯이 처음은 비록 어려움이 있으나 마침내 영화가 미칠 것이니 때를 기다려 추진한다면 성공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리라. 자기 과신이나 과대한 야망 버리고 지나친 언행 삼가한다면 만사OK. 지루하고 어려웠던 시기 이제야 지나가니 한숨 돌리고 ‘고진감래’란 말 이제야 실감나겠구나. 남은 하반기 전진, 발전하고 투자, 개혁, 새 출발 모두 길하다.

 

 

장님이 자기 닭 잡아먹는 격으로 앞에서 낫고 뒤에는 큰 손해 따른다. 과거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때이나 오차가 생겨 불안감 가중되고 정신적으로 안정이 안되니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상황에 들뜨지 말라. 말로인한 구설수 따르니 말 한마디 할 때 3번 생각하고 할 것이며 사소한 일로 쓸데없이 언성 높이면 가정불화의 원인되니 주의하자. 가정이나 직장이동, 시작, 투자 및 모든 관계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가을, 겨울생은 평운이다.

 

 

뭐든지 한꺼번에 해결하려 하면 일을 그르치기 쉬우니 주위의 상황을 잘 판단하여 하나하나 확실하게 쌓아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앞장서서 나서는 일 피하고 분수에 넘치는 일에는 손대지 말 것. 직업운은 순조로운 편이나 바쁜 것에 비해 소득 적고 윗사람과 트러블이 예상되니 주의가 요망된다. 건강은 소화기, 신경계통, 호흡기 질환에 주의. 봄, 여름생은 투자, 거래 변동은 불리하고 기타생은 무난한 시기이다. 가정운과 동료와의 관계는 화목하겠다.

 

 

용이 여의주를 얻고 범이 바람을 타는 격으로 몸이 거뜬하니 하는 일도 승승장구 최고의 컨디션이다. 즉흥적인 행동 자제하고 이제까지의 경험을 충분히 살려 상황 판단한다면 큰 발전이 기대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모든 것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으니 단점을 발견하더라도 포용력 발휘하자. 선신이 도우는 달이며 귀인만나고 애정운 밝아지며 그동안 가렸던 구름도 걷히니 만사형통이라 신바람 나겠구나. 과감하게 전진하자.

 

 

순조롭게 나가던 일이 갑자기 정체되는 시기로 인간관계에 신경 쓰고 대립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심하자. 사업가 금전운 기대하기 어려우니 무리한 확장은 보류, 현상유지에 만족하고 큰 지출은 삼감이 좋겠다. 일에 있어서 유리한 조건의 거래나 교섭이 성립될 즈음 깨질 징조가 있으니 특히 새로운 거래는 사전조사에 충분히 신경 쓰도록. 주위에 시기, 모함, 사기꾼이 도사리고 있으니 경계하고 인장, 문서 단속은 필수적. 봄, 여름생은 관액이나 사고 미연에 방지하자.

 

 

갑갑한 우물 속 고기가 바다로 나오는 격이니 능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고 인정도 받는다. 매사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히 일하니 명예 높아지고 상하에 신망이 두터워 칭찬이 자자하고 목표달성 이루어지겠다. 매매는 적기로 서둘러 성사시키는 것이 이익이 크니 참고하고 투자, 변화, 개혁, 이동, 애정, 재물운 모두 길하니 실행에 옮기도록. 봄, 여름생은 시기상조로 마음 비워라.

 

 

어진 신하가 밝은 임금을 만난 형국이요. 기회를 얻어 공업을 이루는 운세로 바라던 일이 호전되고 만사형통한다. 매일매일의 생활에 의욕이 생기며 정신적 안정도 따르고 미래를 내다보고 과거를 제대로 분석하는 판단, 일에 있어서 신용도 증대되어 큰 소득 따른다. 사업은 운영에 관한 새로운 구상을 실전에 옮겨보고 싶어지는 시기로 곤란은 따르나 크게 어렵지는 않으니 추진해도 좋겠다. 사업가 소득 늘고 직장인 인정받고 환자는 회복기에 접어든다. 정치인과 공직자는 훈장 받는 시기.

 

 

모험심이 강해져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지는 주기이나 무리는 금물이다. 자칫 잘못하면 현재의 궤도 벗어나고 잔꾀를 부리면 도리어 자신이 그 함정에 빠지게 되니 말은 아껴하고 시야를 넓게 보며 침묵은 금임을 상기하라. 직장이나 가족 간에 오래되어 잊혔던 문제가 표면화되어 파란이 생길 수 있으니 신뢰와 가족 화목 신경 써야겠다.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 10월생은 변동, 변화로 인하여 좋아지겠다.

 

 

사업은 의욕적이며 활발하게 진행되나 호사다마라는 속담처럼 순조로움 속에 뜻밖의 악재가 기다리고 있으니 매사 신중하게 일처리 할 때다. 금전운, 사업운 불리하고 확장, 투자 이롭지 못하며 증시는 조금 호전되나 내 주식은 별로 오르지 않으니 욕심 버려라. 문화 교육, 종교, 언론, 금융계 종사자 괜찮으며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 10월생은 호운으로 생기 얻는다.

 

 

대체적으로 길한 주기로 몸은 항상 분주하고 노력한 만큼 거두나 어떤 일도 성급히 하거나 한 번에 결정하지 말고 심사숙고하여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이 물심양면의 기쁨을 가져온다. 경제적인 면은 풍요하지만 내키지 않는 일에는 손대지 말 것이며 급성질환에 주의하고 여성의 경우 소화기, 신경계통, 산부인과 계통의 질환 조심하자. 역마가 동하니 움직이는 것은 바람직하고 여행이나 해외이동, 무역, 운송 건설계통 종사자 형통한 달이다. 봄, 여름생은 투자, 변동, 시작 삼가라.

 

 

희망을 높이 가져도 얻는 것이 없으니 적당한 선에서 욕심 줄이고 필요 없는 일에 쓸데없이 개입하지 말아라. 정서불안이 되기 쉬우므로 주변에 대해서 협조와 유연한 자세로 대처함을 명심할 것.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듯이 우정, 사랑 충만하니 연인 간에 소망하는바 기대해도 좋다.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 10월생은 소득 늘고 길연화합하고 직장인, 사업가, 문화, 교육계, 농민은 생기복덕의 달이다. 기타생은 매사 신중을 기하도록.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미국, 한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민간 우라늄 농축·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지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미국이 한국이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한국의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은 14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 공동 설명자료’(이하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이 설명자료에서 “미국은 미국 조선소와 미국 인력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미국 조선 산업을 현대화하고 그 역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한국의 공약을 환영했다. 한국은 미국이 한국 민간 및 해군 원자력 프로그램을 지지해 준 것을 환영했다”며 “한미 양국은 조선 분야 실무협의체를 통해 유지·정비·보수, 인력 양성, 조선소 현대화, 공급망 회복력을 포함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구상들은 한국 내에서의 잠재적 미국 선박 건조를 포함해 최대한 신속하게 미국 상업용 선박과 전투수행이 가능한 미군 전투함의 수를 증가시킬 것이다”라며 “미국은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에 부합하고 미국의 법적 요건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한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로 귀결될 절차를 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백석대 이향재 교수, 정년퇴직 기념전 <동행> 개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하은기획전시관에서는 14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목)까지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이향재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개인전 「동행」이 열렸다. ‘예수님과의 동행, 삶의 여정과 함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그동안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예술과 신앙의 조화를 모색해온 백석대 이향재 교수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한다. 전시 작품들은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묵상과 기도의 시각적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영적, 타인, 그리고 자신과 의 동행을 경험할 수 있다. 백석대 이향재 교수는 “백석대에서의 오랜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예술적 여정과 성찰을 하나의 전시로 정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라며 “이번 전시는 제게 주어진 시간과 만남, 그리고 예술가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감사의 자리입니다. 작품을 통해 제 안의 변화와 배움을 나누고, 앞으로도 창작의 길을 겸손히 이어가고자 합니다.” 라 말했다. 백석대 이향재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홍익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분야

문화

더보기
우리가 남겨야 할 기록은 무엇인가...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탐독하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시대에 맞는 예술의 가치와 전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궁중음악 백과사전인 ‘악학궤범’은 악기·의례·법식·가사 등을 그림과 함께 정리한 예술서로, 앙상블시나위는 이 기록이 담고 있는 ‘좋은 음악이란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라는 철학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오늘날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창작곡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먼저 △‘성음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아쟁 연주자이자 앙상블시나위의 대표인 신현식의 ‘은하수’ △‘고전을 넘어’를 주제로 전자음악 황승연이 들려주는 ‘둥당둥당’ △‘풍류에 남겨진 융합의 과정’을 주제로 양금 연주자 정송희의 ‘비밀의 강’이 소리꾼 조일하의 정가와 함께 연주되고, △‘동서양의 만남’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