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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욕증시, FOMC 회의 앞두고 상승 마감…다우·S&P 500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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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59%↑, S&P 500 0.76%↑, 나스닥 1.12%↑
MS·애플·메타·아마존·알파벳 실적 발표, FOMC 회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빅테크 기업 실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 금리정책 발표를 기다리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224.02포인트(0.59%) 오른 3만8333.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6.96포인트(0.76%) 오른 4927.93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2.68포인트(1.12%) 뛴 1만5628.04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이번주는 가장 바쁜 실적 발표 주간으로, S&P 500 지수 중 19%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과 함께 보잉과 머크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러한 가운데 시장은 30~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 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확률을 96.9%로 보고 있다.

이트레이드의 거래 및 투자 책임자인 크리스 라킨은 "이번 주가 핵심적일 것"이라며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이번주 빅테크 기업 실적이 실망스럽지 않고 연준으로부터 금리 관련 고무적 소식을 듣는 한편, 견고하지만 과열되지 않은 일자리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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