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URL복사

코엑스서…국·공립 26개, 사립 102개 대 참가
대교협, 14~16일 정시 대입 정보 박람회…128개 대학 참가
대학별 입학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 실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학별로 정시전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전국 128개 대학이 참가하며, 국내 4년제 대학과 기관 입학처가 참가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이 진행된다.

 

또 참가대학별 상담관이 마련돼 입학관련업무 담당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의 직접 상담이 이뤄진다.

서울시립대 등 26개 국·공립 대학과 경희대·성균관대 등 102개 사립대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이들 대학의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 상담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 입학 관련 교수, 입학사정관, 교직원 등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해당 대학에 대한 상세한 입학정보를 들을 수 있다.

대입정보 종합자료관에서는 ▲전국 대학의 대학정보, 학과정보, 전형정보, 전년도 입시결과 등 검색 서비스 제공▲한국장학재단 홍보관: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 장학금 등 안내 및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소개한다.

 

대교협 관계자는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입학정보를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관을 운영하여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집중상담 기간을 1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시모집 집중상담은 수시 합격자발표 마감일인 15일 부터 정시 원서접수 마감일 내년 1월 6일 까지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적기에 필요한 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 2주간에서 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4년제 195개 대학의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4년제 일반대학)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진로진학담당 및 고교 교사를 위한 대입상담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대입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대입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지역별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며,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구축한 ‘대입상담 프로그램’ 및 지역 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료 등을 활용하여 수험생을 위한 대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홍보관에서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및 권역별 현장 지원센터를 소개해준다.

예약 방법은 대학입학정보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박람회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고교단체 관람은 사전 신청에 한해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동덕여대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송희영 교수 2025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최종 선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대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송희영 교수가 2025년 한국연구재단(교육부)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학술·인문사회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학문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송희영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인 「‘후마니타스 메디카(Humanitas Medica)’ ? 21세기 독일 문학과 의학의 만남으로서의 의료인문학」을 통해, 21세기 이후 급부상하고 있는 의료인문학 담론을 바탕으로 ‘내러티브 의학’의 문제가 독일 문학 작품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예정이다. 송 교수는 “본 연구는 3년에 걸쳐 수행되며, 독문학과 의학 간의 학제 간 연구와 방법론에 새로운 단초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의료인문학 분야의 문학교육을 내실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이철태 단장은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를 이어온 교수님의 노고가 이번 선정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