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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예대·안산시 함께하는 '2023 월피 예술체험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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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안산시 도시재생과 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월피 틴틴 예술체험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5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본 사업 ‘월피틴틴 예술체험 프로젝트’는 안산시의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예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예술경영전공 ‘예술교육기획실습’(지도교수 송희영) 강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관학협력 프로젝트이다.

 

서울예대에 재학 중인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된 멘티 그룹(실용음악, 연기, 문창, 공간디자인, 예술경영전공)을 구성하고 안산시 광덕초등학교, 광덕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3년 10월부터 6주간의 실기 중심 예술체험 강좌를 진행 중에 있다.

 

광덕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기타 수업과 공예 수업(집 모형 만들기), 뮤지컬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광덕중학교 대상으로 밴드(보컬,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드럼), 문학 수업, K-pop 댄스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서울예대는 예술 멘토 및 기획자로 참여하는 서울예대 재학생들에게 지역사회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맞춤 문화 예술행정을 직접 실험해 보는 현장학습장을 제공하는 가운데, 문화 예술 기반 안산형 로컬 크리에이터 인재양성 네트워크 구축을 세부 목표로 삼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번 예술체험프로젝트의 성과공유회는 6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각자의 예술적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집 모형과 책이 전시 될 예정이다.

 

성과공유회는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3시시에 상록청소년수련관 끼마루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이 상호작용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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