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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예대-다날엔터, 음악 콘텐츠·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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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견인할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 위한 협업 나서
IP 비즈니스 종합 솔루션 기업과의 만남 통해 콘텐츠 글로벌 확장 본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와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음악 콘텐츠 제작 및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서울예대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음악 교육과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한 학문적 교류 및 연구 협력 △ K-POP을 견인할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당사자의 협력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을 구축하여 미래 지향적인 문화 예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6년여간의 콘텐츠 사업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글로벌 음원 유통 플랫폼 오로라를 출시하였으며, IP 제작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 예술 인재를 보유한 서울예술대학교와 미래형 음악 인재 양성을 하기 위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유태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악문화예술을 통한 시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음악예비 예술가의 교육지원에 대학의 예술교육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유업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단순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고 다날엔터의 음원 유통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음원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를 통해 아티스트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3년 “개교 61주년”을 맞이한 서울예대는 이번 행사로 글로벌 예술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예술적 재능 나눔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예술로서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학의 사회적 소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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