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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2476.35(▼1.04%), 코스닥 842.16(▲0.32%), 원·달러 환율 1300.0원(▲2.7원) 개장[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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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단기 급등 여파에 1%대 하락 출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단기 급등 여파에 1%대 하락세로 출발했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3.21포인트(1.73%) 내린 2459.16을 기록 중이다. 이날 1.04% 하락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날 코스피가 5.66%(134.03포인트) 급등하면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000억원 넘게 사들인 외국인은 장 초반 85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매크로 상 미국 국채 입찰, 미 연준 인사들 발언에 대한 대기 심리가 상존하는 가운데 단기 차익실현 물량과 추격 매수세 등 공매도 금지가 만들어낸 수급 테마에 영향을 받으면서 장중 주가 변동성 확대 국면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8.03포인트(0.96%) 내린 832.0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이날 2.71포인트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1분여 만에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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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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