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10.9℃
  • 맑음대전 10.5℃
  • 맑음대구 8.0℃
  • 구름많음울산 6.4℃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9.2℃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3.8℃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정치

[프로필]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당선인

URL복사

진교훈, 경찰 33년 '안전·행정 전문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진 당선인은 1967년 전북 전주 한옥마을 근처 교동에서 태어나 전주 완산고를 졸업했다.

 

담임 교사의 서울대 진학 권유를 뿌리치고 학비가 지원되는 경찰대(5기) 진학을 택한 진 당선인은 1989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진 당선인은 1991년 서울서부경찰서 역촌동 파출소장으로 본격적인 경찰 생활 시작을 알린 뒤 정읍경찰서장, 양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협의조정팀장, 경찰청 기획조정과장, 기획조정관실 새경찰추진단장, 전북경찰청장 등을 거쳐 2021년 7월 경찰청 차장으로 자리를 옮긴 진 당선인은, 1년 뒤인 2022년 5월 퇴임한 뒤 올해 8월 민주당에 입당했다.

 

19년 간 강서구에 살면서 지역과 호흡한 진 당선인은 33년 경찰 생활로 쌓은 안전·행정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앞세워 이번 선거에 도전했다.

 

'김포공항을 강서의 보물단지로 바꾸겠습니다'는 1순위 공약에는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적극 추진, 명칭 변경을 통한 공항 경쟁력 향상 방안 등이 담겼다.


진 당선인이 이번 선거를 통해 제시한 '새로운 강서를 위한 6대 전략'은 ▲미래항공전략산업지구(공항·방화) ▲주거혁신지구(화곡·가양·등촌) ▲원도심문화상업 육성지구(화곡) ▲미래교육특구(가양) ▲문화예술상업지구(마곡) ▲한강르네상스지구(염창) 등이다.

 

이 밖에도 대장홍대선 조속 착공과 강북횡단선 정상 추진, 구청장 직속 디지털안전 상황실 설치 등 안전안심도시 강서 조성, 안심보육·안심돌봄 지원 대폭 강화 등을 내걸어 강서구민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

 

진 당선인은 절반이 넘는 56.52%의 지지를 얻어 재입성을 바라보던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39.37%)를 크게 따돌리고 자신의 정계 데뷔무대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1967년 전북 익산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 ▲경찰청 기획조정관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정 정보국장 ▲전북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국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서구청장 당선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사퇴...“변화와 혁신 추진 어렵다고 판단”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이정현(사진)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사퇴했다. 이정현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사퇴의 변’을 공지해 “이번 공천 과정에서 저는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보려고 했다”며 “그러나 여러 의견을 존중하는 과정에서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더 이상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모든 책임을 제가 지고 공천관리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당의 단합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5∼8일 공천 신청을 받았고 서울특별시장과 충청남도지사를 대상으로 12일 추가로 공천 신청을 받았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1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엊그제 장동혁 대표의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 달라는 간곡한 요청도 있었다”며 “당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피하는 것은 제가 걸어온 정치의 길과 맞지 않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울타리가 되고 선봉장이 되겠다. 도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충남의 미래를 끝까지 책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밤 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하라...골든타임 허비 안 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최대한 빨리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민생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절대로 허비해선 안 된다”며 “위기일수록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이 뒷걸음질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꼭 필요하다. 결국 추경 편성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최대한 신속하게 편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하면 보통 한두 달이 걸리는 게 기존 관행인 거 같은데 어렵더라도 밤 새서 최대한 신속하게 해 달라”며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충격이 훨씬 더 크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다각도로 총동원해서 신속하고 정교하게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해 유류세나 화물차, 대중교통, 농어업인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재정 지원을 일률적으로 하게 되면 양극화 심화를 막기가 어렵다. 직접지원·차등지원을 통해 어려운 쪽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