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3년 9월 19일~10월 10일

좁은 길을 넓은 길로 착각하거나 일반도로를 고속도로와 같이 달리다가 위험이 따르는 운이다. 체면 불구하고 매달려 필요한 힘을 구해야 하니 허리 굽힐 줄 아는 융통성이 필요한때이다. 사업가 의외의 지출이 생기나 심각할 정도는 아니니 너무 소심하게 처리하지 말도록.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이성간 애정운 불길, 물길을 헤쳐온 두 투사가 만난 것처럼 산전수전 다 겪고 튼튼한 디딤돌 마련한다.

 

 

어른은 어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행동하여야 하는 운세주기이다. 사소한 손익에 급급하다가 큰 이익을 놓칠 수 있으니 차분하면서도 자애를 바라볼 줄 아는 여유를 가져보길. 투자는 사전 지식 없이 달려들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은 위험하니 소신 있게 행동하자.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산을 오르다 샘을 만나 목의 갈증을 푸는 격. 

 

 

마음은 들떠있고 눈은 먼 산을 보고 있으며 손발은 잘 따라주지 않는 형상이다. 심신이 불안정하고 세상에 염증을 느껴 고뇌가 많은 주기이니 힘들더라도 자신을 가다듬어 나가야겠다. 사업가 자신의 체면이나 위신을 내세울 때가 아니니 겸양의 미덕을 갖추길.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이성간 애정운 어물어물 뒷걸음치지 말고 위풍당당하게 다가서도록.  

 

 

멋진 꽃에 향기가 없거나 굵은 속이 곯아있는 형상이다. 생각치도 않았던 지난날의 골칫거리가 재발되어 내 발목을 잡을 듯.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화근이 될 소지가 있거나 구설이 될 만한 여건들을 미리미리 챙겨보도록. 
양력 2월, 3월, 11월, 12월생 대인관계에서 불화조심.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신체리듬이 최고조에 달하는 주기로 정신적 스트레스 확실하게 날려버려라. 

 

 

처음 항해할 때 등대를 보고 운행해야 안전하듯이 큰 줄기를 확인하고 그 길로 가도록….
절대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기거나 본업을 방치하고 다른 곳에 뜻을 품지 말길. 사업가 예측한 일이 성사되니 투자에 신경 써 보는 것도 좋겠으며 비밀스럽게 하기보다는 공개적인 방법이 신용을 두텁게 해 유리할 듯.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생 일년생 화초와 같이 일시적으로 타올랐다가 시들어 버리는 불꽃같은 사랑이니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

 

 

장거리 육상선수가 결승점을 눈앞에 둔 것과 같은 주기로 지금까지 웅크리고 있었던 자세를 바꿔 큰 계획, 큰 야망을 갖고 실행에 옮기면 기회를 잡는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공직자나 사업가 변동이 심하여 그때그때 잘 대응해야 할 것이며, 직장인은 내부에서 여러 가지 알력으로 분쟁이 생길 듯. 윗사람에게는 공손하고 아랫사람에게는 덕을 쌓아 보길. 자가운전자 접촉사고 조심.

 

 

봄, 여름 열심히 농사를 지으면 가을에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것은 자연의 순리 듯이 지나친 행동도 부족한 노력도 일을 그르치게 하는 운기이다. 사업가 흐름에 반대하는 자세를 갖지 말고 행동을 절도 있게 갖는다면 신용도도 증가되며 자신의 지위도 상승되어 단단한 사업기반을 자리매김하게 될 주기이다. 
양력 1월, 11월, 12월생 숟가락으로 모으고 국자로 퍼내는 격이니 실질적인 수입보다 낭비가 많구나. 

 

 

한 송이의 꽃을 향해 여러 꿀벌이 날아오는 주기. 이익이 생길 경우 혼자 몫만 생각하지 말고 골고루 분배하길. 사업가 대인관계의 소홀함이 없어야겠고 직장인 승진의 조짐이 보이는데 거만하지 않게 조심하고 겸손한 태도를 지닐 것. 
양력 1월, 11월, 12월생 주머니가 가벼워진다. 근검, 절약하는 자세를 염두에 두어라. 투자는 시운이 맞지 않아 손해 보기 십상이니 삼가도록. 

 

 

어둠속에서 날아오는 돌팔매를 막을 길이 없다. 그러나 미리미리 어둠속에 들어가지 않는 조심성과 지혜를 겸비해 샛길로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한다면 최소한의 상처로 끝날 듯. 사업가 무리하게 확장하거나 앞질러 가지 말고 이제까지의 페이스 유지하면 어려운 경기 무난히 극복한다. 
양력 4월, 8월, 9월, 11월, 12월생 꿩 먹고 알 먹는 식의 사고방식은 친구 잃고 돈도 잃게 되니 욕심을 버리고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말도록.

 

 

무엇을 해도 허공에 못 박기이다. 노력해도 노력의 대가가 별로 신통치 않을 것이나 다음을 위해 오늘 길을 닦는다는 기분으로 보낼 것. 지금 흘리는 땀 한 방울이 승리의 밑거름이 되리라. 이성간 애정운은 상대에 대한 애정이 지나쳐 닦달하게 되어 트러블 생길 듯 하니 넉넉한 마음을 갖자.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사업가 약속어음, 증서 등에서 생각지 않던 득이 생긴다. 

 

 

길도 험하고 폭우도 내리지만 구름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있어 곤란함도 있는 반면 희망도 있다. 사업가 거래에 있어서 적당한 선에서 양보할 줄도 알고 못이기는 척 따라가 주는 미덕이 필요하다 하겠다.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생 육체적인 피로로 마음은 있으나 몸이 따르지 않는구나. 양보다는 질이 좋은 식사로 체력을 보충하길. 잔신경으로 인한 두통이나 소화기장애도 조심하도록.

 

 

이곳저곳 뿌리를 내리려 애쓰나 물도 모자라고 양분도 모자라 줄기조차 시들어 버리고 마는 운세주기이다. 욕심은 많은데 성실치 못하여 낭패 보기 쉽겠으며, 특히나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유순하게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력 5월, 6월, 7월, 8월, 10월생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재물들이 서서히 수중으로 들어오며 인간관계에 있어서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하지 않으면 사소한 손익계산으로 의로운 사람을 잃을 듯.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삼성, 제6회 푸른코끼리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6회 푸른코끼리와 함께하는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국회의사당 국회체험관 2층에서 개최했다.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전 행사는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시상식은 작품 심사 및 수상자 소감, 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웹툰, 에세이 3개 분야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총 32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 48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87명이 참가했다. 단순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경찰·상담사 등 학교폭력 예방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포스터·웹툰·에세이 등 3개 부문에서 32개 작품이 선정됐다. 정다연 양(초6)은 “지금 웃고 있니, 누군가는 울고 있어”라는 메시지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해 기조연설…안보리 AI 토의 주재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우리 정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공개토의도 주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먼저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경험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유엔총회 첫날 오전 첫번째 세션의 일곱 번째 순서로 약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공개토의를 직접 주재한다. 강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9월 한 달간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KBIOHealth와 바이오·의료 분야 협약 체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지난 2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IOHealth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바이오 4.0’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연구 인프라 및 자원의 상호 공유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개발 협력 및 인재 양성 ▲지역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암센터를 비롯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운영 등 권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첨단 의료기술의 도입과 혁신적 임상 연구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약 개발과 첨단 치료법 적용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

문화

더보기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찻자리 문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차음식과 찻자리’를 펴냈다. 권정순 박사와 조헌철 박사가 공동 집필한 이번 책은 ‘봄빛향의 차생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오랜 연구와 실천을 토대로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찻자리 문화를 총망라했다. 권정순 박사는 원광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등에서 차문화와 식품양생학을 가르쳐 온 학자로, 현재 한국전통음료연구소 소장이자 봄빛향문화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봄빛향의 차생활’, ‘차음식과 차음료’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전통차와 음식의 융합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조헌철 박사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차문화와 문학, 민화 연구를 이어 왔다. 현재 풍석차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나무는 모여 숲이 되었고’ 등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차를 즐기는 문화는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차음식’이라는 개념은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다. 이 책은 이러한 학문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차와 음식의 관계를 폭넓게 탐구한다. 찻물·찻잎·찻가루를 활용한 음식은 물론, 차 향을 살린 전통·현대 요리 그리고 찻자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