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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대통령, 오늘 한-인니 정상회담...G20 참석차 인도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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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정상, 수교 50주년 양국 발전 방안 논의
전략적 공조 확대, 경제·안보 주요 협력 서명식 참석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행...첫 일정 동포감담회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로 출발한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는 수교 5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인니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후 세번째다. 지난해 7월 조코위 대통령이 공식 방한했고 올해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 정상은 만났다.

 

양 정상은 전략적 공조 확대· 미래 분야 파트너십 강화 등을 놓고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안보를 중심으로 주요 협력 서명식에 참석한 다음, 이를 언론에 발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로 이동한다. 인도에서의 첫 일정은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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