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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요진건설, 약 675억원 규모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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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499가구 조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약 675억원 규모의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청년안심주택은 서울 마포구 염리동 85-2번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동주택 49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며, 9월 초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금액은 약 675억 원이다.

단지는 대흥역, 공덕역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대단지 공동주택, 대형 종합병원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근접해 모든 연령대 학군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만의 47년 건설 노하우로 염리동, 내발산동, 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등에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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