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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5거래일째 하락…2520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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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20선마저 위태로워졌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1포인트(0.24%) 하락한 2520.7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51억원, 190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이 312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험과 건설업이 4% 이상 급등했으며 금융업(1.58%), 기계(1.24%)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기전자(-1.01%), 의료정밀(-0.9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7%), LG에너지솔루션(-2.14%), SK하이닉스(-1.34%), 삼성바이오로직스(-1.53%), 삼성SDI(-1.72%) 등이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0.74%)와 포스코퓨처엠(2.38%)은 상승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6.92포인트(0.80%) 하락한 860.3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74억원, 1408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274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은 1.79%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는 장중 1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빠지며 1.53% 하락 마감했다. 이 밖에 엘앤에프(-1.26%), JYP Ent.(-2.06%), HLB(-2.11%) 등은 하락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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