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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 '제7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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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오섭)에서는 지난 20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과 창의력을 키워 주고자 제7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생대회는 봉덕2동 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 행정 복지센터 후원으로 열렸으며,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7회를 맞았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시 소재 초등학교 유치부 아동 및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한 210명과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포함해 총 189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창작성과 독창성, 구도, 명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심사 후 오는 6월 2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교육감상,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상, 봉덕2동 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의 자랑이자 남구의 관광명소가 된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 초록초록한 자연 속에서 보석같이 빛나는 아이들에게 공룡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무한한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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