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4 (금)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26.8℃
  • 구름많음대전 24.2℃
  • 맑음대구 20.3℃
  • 맑음울산 16.3℃
  • 구름많음광주 24.7℃
  • 맑음부산 19.0℃
  • 구름많음고창 19.9℃
  • 맑음제주 18.3℃
  • 맑음강화 21.8℃
  • 맑음보은 22.8℃
  • 구름많음금산 22.7℃
  • 맑음강진군 21.3℃
  • 맑음경주시 18.2℃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경북도,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센터장 유선철 교수)와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형 양식어가 맞춤형 스마트 양식 시스템 및 인력 절감을 위한 원격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지역주민 및 지자체가 직접 소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총 20개 사업을 공모 신청했으며 연구자와 주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소통하는 리빙랩 사업으로 올해 5월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공모 선정으로 2023~2024년까지 총 6억원(국비 4억5천만원, 지방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이동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과 양식장 감시 및 사료 운반용 로봇시스템 개발이다.

 

이동형 스마트 양식 모니터링 시스템은 방수카메라와 수온·용존 산소 측정 센서를 막대기에 부착해 수조를 옮겨 다니면서 수온측정과 어류의 상태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또 축적된 데이터는 스마트폰앱(App)을 통해 중소형 양식어가에 제공되며 양식장별로 맞춤형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양식장 감시 및 사료 운반용 로봇 시스템은 차량형으로 설계되며 사료운반 카트를 연결해 중소형 양식장의 환경 감시와 사료 급이 등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경북씨그랜트는 2009년부터 해양수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씨그랜트 사업을 14년째 수행하고 있으며, 해양수산 분야 첨단 IT기술 활용을 통한 차별화된 현장 중심형 연구개발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경북씨그랜트는 전국 8개 센터 중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실적 1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표 보유 기술로는 해녀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호미 디지털 시스템, 스마트 양식 카메라 시스템 등이 있다.

 

경북도는 전국 양식어가의 5%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10년 사이 어업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인력이 부족하고 시설 환경이 점점 노후화되고 있어 중소형 양식 산업의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형 맞춤형 스마트 양식 시스템이 개발되면 경북도 어업기술원을 중심으로 도내 어가에 시범사업으로 시스템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노동력 감소 대응 및 인건비 절감을 통한 소득을 증대하고, 경상북도 귀어학교를 통한 청장년층의 어촌 유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어촌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서울건축박람회' 세텍서 개최...'실수요자 중의 맞춤형 정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가 22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됐다. 지난해부터 기존의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하고 있는 서울건축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쎄이상은 주택 건축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주택·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옥외에 실제로 전원주택 집을 직접 지어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내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가구·홈인테리어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분야별 특별관이 운영된다. △전원주택 설계/시공 특별관 △홈스타일링·데코 특별관 △정원·조경·가드닝 특별관 △농촌체류형쉼터 특별관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기업과 최신 제품 및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상담관도 마련된다. △건축주 상담관에서는 예비 건축주를 위한 1:1 컨설팅이, △인테리

정치

더보기
장동혁 “상황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 아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사진) 당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 거취에 대한 말이 많다. 당 대표가 된 이후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달려 왔다”며 “상황이 좋지 않다고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것은 책임지는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그런 정치는 장동혁의 정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지방선거를 마무리하고 당당하게 평가받겠다. 방미에 대해서도 성과로 평가받겠다”며 “야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것들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시간이 지나면 성과도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가 20∼22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National Barometer Survey)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48%로 지난 조사 대비 1퍼센트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5%로 3%p 하락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NBS는 격주로 진행된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는 69%로 NBS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4월 26일까지 서울중구문화원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중구문화원에서 시작되며, 조선시대 명장 이순신 장군의 삶과 정신을 현대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기획전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낸 서울 중구 인현동 일대의 역사적 배경과 연결해 지역 정체성을 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에는 16개국 국내외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소년 시절의 기억부터 성웅으로서의 업적까지 다양한 서사와 상징을 포스터 작업으로 풀어냈다. 관람객들은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역사 기념을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디자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시도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서울 중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도시 브랜드 가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 중인 25일에는 명보극장 사거리 일대에서 ‘2026 VIDAK Again 이순신 국제포스터전’의 야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실내 전시와 야외 전시를 연계해 시민들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