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6.9℃
  • 맑음서울 5.2℃
  • 구름많음대전 4.1℃
  • 구름많음대구 4.8℃
  • 구름많음울산 8.3℃
  • 맑음광주 7.6℃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4.4℃
  • 구름조금제주 10.7℃
  • 맑음강화 2.0℃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2.2℃
  • 맑음강진군 5.7℃
  • 구름많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템프업·에이튜드, '美 FDA 의료기기 등록'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 개척

URL복사

세계 43개국 발명특허의 4세대 첨단 섬유, 신개념 플랫폼 구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강관리 산업 (Healthcare Industry) 기업 (주)템프업이 (주)에이튜드와 미국 FDA 의료기기에 등록하여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화제다.

 

템프업은 2013부터 기술 개발에 착수하여 2015년에 특허를 취득하고 2016년에 창업한 이후 심화연구와 다양한 실상 임상을 통하여 성능을 향상하고 기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기능성의류 개발 기업이다.

 

템프업이 만든 제품들은 섬유 분자 자체가 생명파동 에너지를 복사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생명파동 에너지로 혈액순환을 개선 시키고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원리를 구현한 것이다. 템프업은 인체친화성 생명파동 (10μm 복사에너지) 밀집 복사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섬유를 제조 생산하며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규상 템프업 회장은 환경을 바꿀 수는 없지만 ‘건강회복의류’를 만들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에 전력을 기울였고, 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일본, EU등 세계 43개국 발명 특허 받은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서비스 발명특허가인 이 대표가 직접 연구하고 제조하고 있다. 

 

최상의 제품 품질 보증을 위하여 회사는 품질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 (ISO 9001 : 2015 / KS Q ISO 9001 : 2015) 하였으며 최근 템프업 특허 섬유를 바탕으로 제조한 허리보호대, 수면안대, 무릎보호대 3제품은 기능을 인정받고, 미국 FDA에 의료기기 1등급으로 등록되었다.

 

 

 혁신기술 인정받아 한국, 미국, 중국 등 43개국 발명 특허등록

 

템프업 특허 섬유의 특허받은 기술을 보면 템프업의 헬스케어 첨단 섬유 소재는 화학 결합을 통해 섬유 자체의 분자구조를 바꾸어 섬유 분자 하나하나가 모두 인체친화성 생명 파동 에너지의 밀집복사체로서 첨단 섬유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인 분자는 극히 작은 크기에 (광물분쇄 입자 크기의 수천 내지 수만 분의 일) 일정한 간격으로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으므로 인체친화성 생명파동 복사에너지가 세포 구석구석까지 효과적으로 복사된다. 템프업의 밀집복사기술은 회사의 독보적인 특허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템프업은 혁신기술을 인정받아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캐나다 등 43개국에 발명특허등록까지 마쳤다.

 

템프업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유럽, 미국 또는 국내에서 개발된 유사한 기능성 섬유들은 생명파동 복사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라믹이나 광물을 곱게 분쇄해서 섬유에 혼합, 코팅해서 만든 물리적인 혼합 섬유이다. 광물과 세라믹을 최대한 미세하게 분쇄하여 소량 (약1% 미만)밖에 혼합이 할 수 없어 그 기능과 내구성에 한계가 있다. 생명파동 에너지가 간혈적이며, 효과도 일부 세포에만 전달된다. 이에 비해, 템프업 섬유 소재는 생명파동 복사 에너지를 구석구석까지 방출한다. 템프업 섬유는 섬유분자 자체의(분자 크기가 세라믹 입자 크기의 수만분의 일) 화학적 구조에서 생명 파동 복사기능이 발현되기 때문에 분자 배열에 따라 균일하고 미세하게 복사가 이루어지므로 세포의 구석구석까지 생명파동 에너지가 미치게 된다. 


템프업·에이튜드, '美 FDA 의료기기 등록' 특허 기능성 섬유소재로 신시장 개척


실제 인하대학교 스포츠레저 섬유센터에서 실험한 사례를 보면  템프업 섬유소재 제품을 착용시, 일반적인 의류에 비해 혈류량이 약 15%가량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일반 의류를 착용한 것보다 손끝, 발끝 체온이 단시간 내에 평균적으로 0.5℃가량 높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젖산 농도도 9~14%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템프업 수면안대 및 침구용품 사용 시 이전과 다르게 쾌적함을 느끼고, 수면의 질 향상으로 숙면을 취하였다는 사람들의 체험담도 많이 있다.

 

 

템프업 관계자는 “첨단 섬유소재는 탁월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기능으로 국민의 위생환경을 제고하며, EPA (미환경보호청) 최고등급 항균인증 기준 (AATCC100)의 항균력과 국제적 검증기관 (SGS, KAKEN, SITU)을 통한 국제표준의 섬유제품 항바이러스 시험검사를 탁월한 성적으로 통과 하였으며, 인체의 단백질이 변성되어 발생하는 인체의 악취 원인인 메칠메르캅탄을 99% 제거함으로써 냄새 걱정 또한 없이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건강환경을 제공하는 4세대 신개념 섬유소재”라 소개했다.

 

이 대표는 “템프업은 에이튜드와 함께 섬유, 의류 시장에 새바람을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4세대 첨단 섬유로,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이 남녀노소 모두 당연하도록 새로운 섬유시장을 개척하고 선두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에이튜드와 함께 새로운 제품들을 개발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정진하여, 국내 섬유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국, 48조원 규모 주한미군 지원...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에 36조원 지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이 약 48조원 규모로 주한미군을 지원하고 오는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장비 구매를 위해 약 36조원을 지출한다. 한국의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은 14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 공동 설명자료’(이하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이 설명자료에서 “미국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능력을 활용해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핵협의그룹을 포함한 협의 메커니즘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가능한 한 조속히 한국의 법적 요건에 부합하게 국방비 지출을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의 3.5%로 증액한다는 한국의 계획을 공유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또한 2030년까지 미국산 군사 장비 구매에 250억 불(약 36조원)을 지출하기로 했고 한국의 법적 요건에 부합하게 주한미군을 위한 330억 불(약 48조원) 상당의 포괄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공유했다”며 “양 정상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동맹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백석대 이향재 교수, 정년퇴직 기념전 <동행> 개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하은기획전시관에서는 14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목)까지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이향재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개인전 「동행」이 열렸다. ‘예수님과의 동행, 삶의 여정과 함께’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그동안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예술과 신앙의 조화를 모색해온 백석대 이향재 교수의 예술적 여정을 조명한다. 전시 작품들은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묵상과 기도의 시각적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영적, 타인, 그리고 자신과 의 동행을 경험할 수 있다. 백석대 이향재 교수는 “백석대에서의 오랜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예술적 여정과 성찰을 하나의 전시로 정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라며 “이번 전시는 제게 주어진 시간과 만남, 그리고 예술가로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감사의 자리입니다. 작품을 통해 제 안의 변화와 배움을 나누고, 앞으로도 창작의 길을 겸손히 이어가고자 합니다.” 라 말했다. 백석대 이향재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홍익대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백석대 디자인영상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분야

문화

더보기
우리가 남겨야 할 기록은 무엇인가...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탐독하고 그 안에 담긴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 시대에 맞는 예술의 가치와 전통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궁중음악 백과사전인 ‘악학궤범’은 악기·의례·법식·가사 등을 그림과 함께 정리한 예술서로, 앙상블시나위는 이 기록이 담고 있는 ‘좋은 음악이란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라는 철학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오늘날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창작곡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연은 먼저 △‘성음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아쟁 연주자이자 앙상블시나위의 대표인 신현식의 ‘은하수’ △‘고전을 넘어’를 주제로 전자음악 황승연이 들려주는 ‘둥당둥당’ △‘풍류에 남겨진 융합의 과정’을 주제로 양금 연주자 정송희의 ‘비밀의 강’이 소리꾼 조일하의 정가와 함께 연주되고, △‘동서양의 만남’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