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북구청, 제1기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 운영

URL복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5월 11일 현장에서 구민의 행정 및 세무 관련 고충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제1기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을 운영하였다.

 

대구 북구청은 고충민원,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부담을 주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민들에게 이러한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고충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했다.

 

특히 이번 순회상담에는 구민고충처리위원 2명과 북구 감사실 소속 납세자보호관 1명이 동행하여 행정관련 고충민원 사항, 자문 외에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했다.

 

2023년 제1기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은 5월 11일(목)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주거복합 신축공사 소음 해결 요청’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제2차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은 7월 11일(화)에 복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3차는 10월 중에 운영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와 ‘납세자보호관’제도는 북구청에서 상시 운영 중으로, 행정 및 세무 관련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으로 불편을 주는 사항에 대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고충을 더욱더 가까이에서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구정의 신뢰향상과 청렴한 북구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이스라엘 이란 공습 수출입 영향 최소화…임시선박 투입 등 추가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 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 논의에 나섰다. 중동사태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정부는 16일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 회의를 컨퍼런스콜 형식으로 개최해 중동 사태 및 시장 동향과 국내경제 영향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가 참석했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등 금융·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주말에도 양국 간 무력충돌이 반복되고 향후 사태 전개 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금융·실물경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특이동향 발생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이 우리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괴리 돼 과도한 변동성을 보일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즉각적이고 과감하게 조치한다는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