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면접 성공의 비결은 '진실'과 '자신감'

URL복사
공채시즌을 맞아 본격적으로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족한 면접 준비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평가는 크게 '언어태도'와 '행동'으로 구분해서 진행되는데, 이때 인사담당자가 면접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요소를 알면 고득점을 받는데 도움이 된다.
인사담당자는 면접을 치를 때, 언어태도에서는 '진실함과 솔직성'을, 행동에서는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인사담당자 323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언어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40.9%가 '진실, 솔직성'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열정, 적극성'(29.7%)이 2위를 차지했고, '뚜렷한 주관'은 23.2%로 집계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조리 있는 답변'과 '예의 있는 말투'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면접 지원자의 행동 중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에는 '자신감 있는 태도'가 41.5%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6%는 '경청하는 태도'라고 답했고, 21.1%는 '바른 자세'라고 응답했다. 이어 '단정한 옷차림'과 '자연스러운 시선처리, 미소 등 표정' 순으로 조사됐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평가 비율은 평균 41대59(서류 대 면접)로 면접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비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30대70'(24.5%), '50대50'(20.4%),'20대 80'(15.5%), '40대60'(14.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면접전형 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36대64를 기록한 '외국계기업'이었고, 다음은 '대기업'(38대62), '중소기업'(41대59), '공기업'(44대56)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28대72)의 면접 평가 비율이 가장 높았고, '물류/운수'(60대40)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