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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3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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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4일 주민의 환경학습권 보장 및 올바른 환경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2023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12개 기관(유치원, 초등학교, 기관단체,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유아, 초등, 성인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별도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대구 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 실시한다.

 

한편, 2023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은 내당1동 성인 교육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동영상, 환경 교구 등을 활용하여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기본법의 주요 내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는 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 구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인지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 속 실천 의식이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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