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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에이치피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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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부문 푸드 카테고리서 본상 수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에이치피오는 프리미엄 펫 푸드 브랜드 '코펜하겐 레서피'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3' 패키지 부문 푸드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공신력이 가장 높은 디자인 상 중 하나다.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된다. 응모작은 제품, 패키지, 인테리어 등의 부문에서 경쟁하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3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만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건식 형태의 유기농 사료 '베이스 푸드'와 반려견의 컨디션에 맞춰 응축된 영양소를 곁들이는 '에센셜 캡슐'이다. 환경부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소재를 이용해 속포장재를 생산하고, 대부분의 원료를 제조 국가에서 조달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이치피오 관계자는 "덴마크의 웰니스(몸과 마음의 건강함) 철학을 계승해 반려동물의 안녕에 진심을 담은 결과"라며 "브랜드의 가치가 깊숙이 녹아든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를 향한 존중과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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