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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제20대 이해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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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에 이어 20대 회장으로 연임
"엔지니어링 성장 발판 마련하고, 회원과 소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이 19대에 이어 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 2월28일 제50회 정기총회에서 참석대의원 만장일치로 제20대 회장으로 연임한 이해경 회장의 취임식을 지난 5일 오후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제19대 회장직을 맡아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 과장을 비롯한 업계·학계·유관기관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이해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엔지니어링산업의 가치가 제대로 인식될 수 있게 하고, 엔지니어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것이 제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간 "공정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제도의 선진화, 엔지니어링산업 홍보 활동 강화, 엔지니어링 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 해외진출 활성화와 회원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민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엔지니어링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74년 설립돼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사와 엔지니어링기술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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