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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명 앙상블 정기연주회 '어버이날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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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명 앙상블의 제5회 정기연주회 ‘어버이날 콘서트 Love & Grace’가 5월 8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명 앙상블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클래식 음악을 만들자는 취지로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유학한 실력파 연주자들이 모여 2016년 창단됐다. 이후 수준 높은 연주와 대중적인 음악적 해석을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창단 초기부터 사회복지 시설과 병원 등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명 앙상블의 리더 권명(바이올린)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대해 “어버이날 부모님과 함께 듣고 싶은 음악,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담은 노래, 음악과 노래로 우리의 마음을 선물해보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정통 클래식은 물론 OST,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명 앙상블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Violin) 권명, 박혜원, 비올라(Viola) 이기석, 첼로(Cello) 김홍민, 플루트(Flute) 이지연, 피아노(Piano) 김소원, 소프라노(Soprano) 손가슬, 바리톤(Baritone) 임덕수의 연주와 노래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 및 자세한 공연 내용은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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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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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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