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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공설시장 준공...“전국 대표시장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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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억 들여 전통시장 현대화···건축 연면적 2986㎡으로 확장하고 점포수 47개, 주차면수 48면 규모의 현대식 시장으로 새롭게 단장
외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소통문화센터 준공식도 함께 개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30일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경주상인연합회, 외동시장 상인회 및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동공설시장은 울산과 인접한 외동읍 입실리에 위치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지만, 낡은 시설로 인해 누전·누수는 물론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경주시는 외동읍 입실리 1020번지 일원 4981㎡ 부지에 사업비 87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을 2986㎡으로 확장하고 점포수 47개, 주차면수 48면 규모의 현대식 시장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외동공설시장 신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가 모아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기존에 낡고 우중충하던 이미지를 벗고 밝고 깨끗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 경주 시민과 관광객까지 모두가 찾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외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소통문화센터 준공식도 개최했다.

 

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소통문화센터는 건축면적 571㎡ 규모 3층 건물로 1층에는 소통문화 카페와 경로당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 문화교육실, 요리교육실이, 3층에는 경주외국인센터가 입주해 있다.

 

소통문화센터 개관으로 농촌마을의 문화·복지 서비스 간극을 좁히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외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그간 소외됐던 농촌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통해 인구소멸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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