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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소방서, 건설현장 화재예방 주력 “화재는 예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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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68개소의 건설현장 현장지도·교육에 나선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따라 이달부터 68개소의 건설현장의 현장지도 및 관계자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68개소의 건설현장에 차례로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화재안전 교육 및 안전 매뉴얼을 보급 중이다.

 

또한 2022년 12월 1일 자로 시행된 건설현장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로 인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과 업무, 그리고 임시소방시설 7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가스누설경보기, 불티 방화포, 비상조명등) 의무 설치에 대해 당부하였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전체 공사장 화재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79.7%를 차지하고 있어 생활 속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공사현장 화재안전수칙을 알려주고자 한다.

 

▲작업자는 평소 비상구와 소화기 위치, 화재 경보음 등 수시로 확인한다. ▲용접·용단 등의 화기 사용 시 소방안전관리자에게 사전 허가 후 사용한다. ▲내부 공사 등 화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5m 이내 비치한다. ▲화재 발생 시 비상계획(자위소방대)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고 119에 신고한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접지선 연결을 확인한다.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한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사고는 예고하고 일어나지 않습니다.”라며 “평소 화재안전에 대한 지혜를 모아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여 주시길 관계자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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