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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 문화도시지원센터 새롭게 시작, 팀워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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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덕문화관광재단 대표 서영수씨 상임센터장으로 위촉
직원 워크숍, 우수 문화도시 방문 등 발 빠르게 활동 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새로운 상임 센터장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며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의지와 역량을 높이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월 2024년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을 상임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서영수씨를 최종 선임 및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새로운 센터장으로 위촉된 서영수씨는 30여년 간 영남지역 문화예술 현장 및 기관 등에서 활동해 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문화 전문가로,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부산문화재단 생활문화본부장,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영덕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2월부터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로 출근을 시작한 서영수 센터장은 지역 문화도시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사람, 콘텐츠, 정책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구미를 들여다 보는 직원 워크숍,춘천 문화도시, 제주 소통협력센터 등 우수 문화도시 및 관련기관·시설 벤치마킹 방문을 이어가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서영수 센터장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구미 문화도시를 향한 <원 팀>으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다양한 워크샵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센터가 중심이 되어 시민, 행정, 기업, 기관 등 지역의 많은 주체들과 함께 문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8월에 개소한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센터장과 함께 팀장, 매니저 등 5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시범사업으로 ‘문화도시 실험실’ , ‘예술로 만나는 우리지역 구미’ 등의 프로젝트를 실행했으며, 현재 2023년 시범사업 및 문화도시조성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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