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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 대만 해외교류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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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주시와 학생 스포츠 교류 재개... 교육 분야 등 교류 확대 추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 리틀야구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만 신주시 동위안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2023 죽참배 소년 야구 리그전’에 초청팀으로 참가해 대만 우수 유소년 야구팀들과 친선교류전을 가졌다.

 

이번 친선교류전은 수성구에서 해외 도시와의 우호 증진 및 학생 스포츠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 대만 신주시와 첫 해외 친선교류전 이후 3년 만이다.

 

수성구 리틀야구단은 대만 신주시 정부의 공식 초청에 맞춰 지난 6일 ‘죽참배 소년 야구 리그전’ 개막식에 참석해 신주시를 포함 타이베이시, 먀오리현 등 각 도시를 대표하는 총 32개 참가팀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환영 행사를 했다.

 

이후 3일간 총 6경기의 리그전 및 친선경기를 치르면서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첫 번째 친선경기를 치른 동위안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수성구 캐릭터인 뚜비를 소개하고 인형을 선물하는 등 기념품을 교환하며 소중한 우정을 쌓았고 향후 한국에 초청할 것을 약속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해외 도시와의 유소년 스포츠 교류가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스포츠 교류를 계기로 양 도시 간 ITㆍ교육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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