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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 감염 감소세에도 60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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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은 줄어도 어르신에게는 여전히 위험. 사망자의 95%가 60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 참여 당부
60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만이 코로나로부터 가장 확실하고 가장 쉽게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 이후에도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여전히 위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대구시의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률은 30.9%로 전국 31.1% 대비 다소 낮은 상태이다.

※ 구·군별 접종 현황: 동구가 32.4%로 가장 높고 달서구와 달성군이 각각 29.4%와 28.5%로 30% 미만

 

대구시는 최근 방역상황과 예방접종의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개량형 백신으로, 접종했을 때 감염 확률을 절반 정도로 줄이고, 중증화와 사망 위험도 50% 이상 감소시키며, 접종 후 이상 사례 발생 대부분이 미열이나 주사부위 통증 등의 경미한 사례로써 부작용 발생 확률이 기존 백신의 10분의 1이라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기존 백신 대비 개량 백신을 접종한 경우 코로나 감염 시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비교한 결과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약 6배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량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대구시와 각 구·군에서도 전통시장과 공원, 지하철 역사 내 만남의 광장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나가 캠페인과 접종 안내 등 홍보를 실시하고, 주요 통행 거리의 전자 게시대, 시내버스 승강장의 정보 안내기 및 버스 내 승객용 안내기, 지하철 승강장, 현수막, 대형 전자판 등을 이용해 생활 밀착형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마스크 의무착용 부분해제로 지인과의 모임이나 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대면접촉이 늘어나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개량 백신 접종이 코로나로부터 가장 확실하고 가장 쉽게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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