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제2기 집행위원회 출범”

URL복사

2010부천무형문화엑스포 제2기 집행위원회가 새롭게 발족됨에 따라 엑스포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궤도에 접어들었다.

홍건표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지난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로 임명된 24명의 집행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집행위원은 기획학술, 전시, 공연·행사, 홍보마케팅 등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식견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2년 2월 22일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 집행위원은 새롭게 구성된 엑스포사무국 직원과 호흡을 맞춰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통해서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엑스포장을 구성하는 한편 보다 화려하고 새롭고 고급스런 행사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검토 및 조정·보완, 엑스포 추진관련 발전방향 제시 및 자문, 기타 전통문화사업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날 집행위원 회의에서 홍건표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절 위기에 놓인 무형문화유산을 계승 발전하여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면서 부천무형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박찬수 집행위원장은 “세계적인 명차의 하나인 벤츠의 초벌도장 기술에 옻칠이 적용되고 있다”면서 “우리 무형문화유산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집행위원은 ▲ 박찬수 집행위원장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 임돈희 집행부위원장 (동국대 석좌 교수) ▲ 이창경 기획·학술분과위원장 (아시아 민족조형학회회장) ▲ 김영호 위원 (서울문화재단 문화축제사업본부장) ▲ 임덕수 위원 (전통문화학교 연수원장) ▲ 최성수 위원 (경원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 허권 위원(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센터 원장) ▲ 박영규 전시 분과위원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 김성수 위원 (부천대 문화상품디자인과 교수) ▲ 이규남 위원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 이동국 위원 (예술의 전당 서예팀 학예사) ▲ 전보삼 위원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 정재만 공연행사분과위원장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보유자) ▲ 김승국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 남기문 위원 (남사당 부천도당 예술단 대표) ▲ 서연호 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임장혁 위원 (중앙대 민속학과 교수) ▲ 임정자 위원 (경기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보유자) ▲정기영 홍보·마케팅분과위원장 (부천대 산업디자인과 교수) ▲ 김만규 위원 (KBS 아트비전 디자인팀장) ▲ 김종주 위원 (월컴 대표이사) ▲ 안호문 위원 (we communication 대표) ▲ 여인화 위원 (메디치 회장) 등 4개분과 총 24명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