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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생활 속에 있어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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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청소년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한 39개 팀의 발명 과정을 담은 <엉뚱한 발명 연구소> 발간

발명은 학교 과제? 천재들의 전유물? 돈 벌이?

‘발명’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발명왕’이라고 불리우는 에디슨이 생각난다. 그럼 에디슨은 머리가 좋았을까?

아니다. 발명은 생활 속에 있다. 생활속에서 불편함을 개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발명은 발명가나 과학기술 관련 종사자가 하는 전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뜨거운 종이컵을 쉽게 쥘 수 있게 하는 종이컵 홀더, 누워서도 쉽게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구부러진 빨대 등 남다른 관찰력만으로도 충분히 발명왕이 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에게 발명은 과학기술 교과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돕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에 큰 도움을 준다.

<엉뚱한 발명 연구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개최한 ‘2009 청소년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 중에서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수상한 39개 팀의 발명 과정을 담은 책이다. 아이디어 발상부터 발명 계획 짜기, 과학기술 원리 적용해보기, 발명하기, 실패하고 수정하기, 완성하기까지 발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담았다.

공부방, 안방, 주방, 욕실, 거실 … 모두 발명의 공간

1부에는 안방에서 만나는 발명세계에서는 인형제어기를 눌러 안마하고 싶은 부분을 안마할 수 있는 인형안마기, 손에 물건을 들고 있을 때 손잡이를 돌리지 않아도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문, 치질 환자들이 고통 없이 앉을 수 있는 의자 등 안방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린 발명품이 소개되었고, 2부에는 공부방에서 만나는 발명 세계에서는 여러 장의 종이를 흐트러짐 없이 한 번에 찍을 수 있는 각 맞춤 스테이플러, 휘어진 샤프 촉을 재활용해 쓸 수 있는 re. 샤프, 손대지 않아도 저절로 다음 장으로 책장이 넘어가는 이지북, 손이 아프지 않게 올바르게 연필 잡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연필 잡기 등 공부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발명품이 소개되었다.

3부에는 거실에서 만나는 발명 세계에서는 어려운 리듬 액션게임을 손쉽게 마우스로 즐기는 리듬액션 게임으로 바꾼 클럽 홀릭, 시간에 따라 시침과 분침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시계의 배경이 변해 매분 매초 다른 디자인을 연출하는 벽걸이 시계 등을 소개했다.

또한 4부에는 주방에서 만나는 발명 세계에서는 만성질환·호흡기 장애·두통 등을 일으키는 배수구 악취를 원천 봉쇄하는 싱크대 배수구 통로 스윙형 커버, 발로 냉장고 문을 쉽게 열 수 있는 레그오픈(Leg Open), 빨래통에 빨래를 넣었다 뺐다 할 필요가 없는 빨래통 장착 세탁기 등을 소개했으며, 5부에는 욕실에서 만나는 발명 세계는 손을 쓰지 않고도 변기 시트를 올리거나 물을 내릴 수 있는 변기, 칫솔에 치약을 따로 짤 필요 없이 자동으로 치약이 나오는 매직치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종이치약 등 온 집안 곳곳에서 찾아낸 참신하고 재미있는 발명품을 소개했다.

이어 6부에는 야외에서 만나는 발명 세계에서는 비오는 날 자동차에 올라탈 때 비에 젖지 않게 돕는 자동차 비 가리개, 안장 높이와 길이를 조정해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뫼비우스의 띠 원리를 이용해 고기를 앞뒤로 골고루 구울 수 있는 불판, 깜빡 졸아 내릴 정류장을 놓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내릴 정류장을 진동으로 가르쳐주는 안내장치 등 집 밖에서 아이디어를 찾은 발명품의 발명 과정도 함께 소개했다.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발명실용서

이미 완성된 발명품을 소개하는 책이나 유명인의 발명 이야기를 담은 책은 많지만 또래의 청소년들이 직접 발명품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평범한 여느 집 가정에서 톡톡 튀는 발명 아이디어를 찾음으로써 청소년들로 하여금 발명은 어렵거나 거창한 게 아니며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준다.

또한 ‘발명 동기 및 배경 → 아이디어 정리 → 숨은 과학원리 찾기 → 발명 일기 → 완성품 요모조모 뜯어보기’식으로 아이디어가 발명품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제작 과정을 공개하여 스스로 자신만의 발명법을 찾도록 돕는 진정한 발명실용서라 할 수 있다. 게다가 교과 과정 속의 과학원리를 각각의 발명품에 적용해 발명도 하고 공부도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어린 시절 발명가를 꿈꿔본 청소년들에서부터 과학, 기술 교과 지도교사, 아이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려는 학부모에게 이 책은 단 하나의 발명교과서이자 과학기술의 효과적 교육을 위한 제2의 교과서로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4,000원 / 문의 : 02-539-9143, 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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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