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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환경 아파트 이렇게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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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23일 사계절 냉난방시설이 필요 없는 저에너지 친환경아파트시대를 열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발표했다.
친환경 공동주택은 빗물관리시스템이나 외피단열 및 창호단열, 공공시설 에너지 제로화 등 22개의 외부환경조성기술과 11개의 저에너지 건물기술, 19개의 고효율 설비기술이 적용된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어지는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은 기존 일반아파트보다 냉난방에너지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외단열 시공과 창호단열로 실내외간 열교환 현상을 차단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바람길을 조성해 별도의 냉난방시설을 갖추지 않고도 계절별 적정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고효율 열원기기와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를 비롯해 실내 자연 채광설계, 대기차단 장치와 일괄 소등스위치를 설치해 전력소비를 줄이고, 고효율 조명기구와 조명제어 장치로 조명소비 전력도 줄일 계획이다.
저에너지 친환경공동주택 가이드라인에 의한 건축물은 아파트단지의 옥상과 자연녹지 등 생태면적률은 40%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바람길(Wind-way)을 고려해 단지 내 유입되는 자연바람의 흐름을 막지 않고 풍향에 맞춰 단지를 배치해 쾌적한 대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 내 생태공원 최소면적을 100㎡이상으로 실개천은 최소면적 50㎡이상을 확보해 생물서식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의무화했다.
저에너지 친환경공동주택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효율에너지 주택을 지으려면 건축비가 일반 아파트 보다 10% 이상이 더 들어간다.
건물에 따라 다르지만 102.4㎡ 규모 기준으로 세대당 259만원 정도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하지만 냉난방비용과 전기료 등의 절감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을 25% 이상, 연간 37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어 7년 이내에 초기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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