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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교육원, 부산교육의 인성배움터로 거듭난다 ‘부산학생인성교육원’으로 기관명칭 바꾸고, 부대끼며 함께하는 다양한 인성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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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남수정)이 부산교육의 인성배움터로 거듭난다. 2023학년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으로 기관명칭을 바꾸고, ‘따뜻한 마음, 건강한 신체, 성장하는 인재’를 비전으로 ‘부대끼며 함께하는 다품은 인성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부대낌이 있는 체험중심 인성자람 교육과정과 ▲다품어 함께하는 인성체험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부대낌이 있는 체험중심 인성자람 교육과정은 3월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4~11월 ‘부대끼며 함께하는 인성자람체험과정’, ‘공감과 도전이 있는 테마별 인성체험 과정’등 인성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과정으로 운영한다.

 

울림마루(부산 강서구)에서 운영하는 ▲다품어 함께하는 인성체험 교육과정은 4~6월 ‘책임과 협동으로 배우는 수상안전체험과정’, 4~11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꿈담기 인성동아리’등 인성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이 외에도 수요자 맞춤형 특별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3~6월 ‘찾아가는 마음놀이’과정을 신규 운영하고, 11~12월‘학교로 찾아가는 수련교육’을 ‘찾아가는 인성키움한마당’으로 확대 운영하여 단위학교 인성교육 내실화를 지원한다.

 

또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 및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다품은 희망교실’을 운영하여 소외됨이 없는 인성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남수정 학생교육원장은 “앞으로 학생교육원은 부산교육의 인성배움터로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하여, 미래역량을 갖춘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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