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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외동읍, 2023년 ‘계묘년’ 신년 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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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인사·덕담 나누며 힘찬 한 해 ‘준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4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계묘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동농협이 주관한 이번 교례회는 외동읍민들과 함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외동농협조합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축하 떡 절단, 지역 발전과 화합의 건배제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찬으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례회에는 김기호 외동읍장과 최덕규 도의원, 이진락 시의원, 오영신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해 각 기업체 대표·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상은 외동농협조합장은 “새해 바쁜 가운데 많은 이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며,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계묘년 새해에는 외동읍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지난 한 해 지역을 위해 헌신해 준 각 기관과 사회단체장에게 감사하며, 새해엔 외동읍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외동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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